
피블 측에 따르면 최근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등장하며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블 유저 개인의 오입금 문제를 코인 실종으로 왜곡, 부풀리는 가짜뉴스가 게재돼 논란을 부추긴 것이다.
피블은 이러한 뉴스가 허위 사실임을 공식 입증하며 진화에 나섰다. 피블 측은 가짜뉴스의 진위가 일찌감치 밝혀짐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안심하라는 사실을 밝혔다. 투자자 손실을 우려해 초기에 빠른 대응 처리를 한 피블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한 셈이다.
피블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피블 코인(PIB) 시세도 매섭게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3월 15일 2.5원에 머물렀던 PIB 시세가 이틀 뒤인 17일에 12원을 돌파하며 크게 상승했다.
피블 관계자는 "피블코인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많은 피블홀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피블 프로젝트는 변함 없이 활발하게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논란을 하나의 해프닝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좋은 플랫폼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블은 최근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P.Pay 및 e스포츠 플랫폼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호조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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