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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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스크린골프 대표 이벤트인 ‘SG골프 더 매치’가 새롭게 단장한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4년간 시즌4까지 진행된 ‘SG골프 더 매치’ 시리즈는 누적 인원 50여만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한 스크린골프 이벤트다. 2018년 시즌4를 끝으로 휴지기를 가졌으나 현재도 골프채널을 통해 2년 전의 프로그램을 재방송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SG골프 관계자는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컴백하게 됐다. ‘2021 SG골프 더 매치 챔피언십’으로 돌아온 만큼 더 각별히 신경 써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매월 단위 총 6차 대회로 진행되는 ‘2021 SG골프 더 매치 챔피언십’(이하, 더 매치) 1차 대회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스크린골프 예선전으로 신호탄을 울렸다.

전국을 7개의 지역으로 나눈 이 예선전을 통해 지역별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상위 10명(경기/충청은 2명, 기타 5개 지역은 1명 선발)과 특별 추천인 2명 등 총 12명이 실제 필드에서 본선을 거친 후 다시 상위 4명이 KLPGA 프로들과 짝을 이뤄 결선 매치를 치르게 된다. 우승 팀의 경우 다음달 진행되는 새로운 회차의 우승팀과 챔피언컵을 놓고 겨루게 된다.

더 매치는 스크린골프 예선을 거친 지역대표 아마 최강자들이 KLPGA 소속 프로선수와 짝을 이뤄 필드에서 경쟁하는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매 시즌마다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시즌4 이후에 골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더 매치의 재개를 요청받아왔다”며 “3년만에 새로운 콘셉트의 챔피언십 대회로 돌아온 만큼 골퍼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대단하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부터 KLPGA 프로 섭외 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상무는 “요즘은 유튜브와 SNS가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로 공중파나 케이블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KLPGA 선수 중에도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의 인플루언서로 인식되고 있는 프로들이 적지 않은데 해당 선수들이 이번에 많이 참가하게 되었다.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매치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도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선과 결선은 SG골프의 계열 골프장인 충남 아산의 SG아름다운CC에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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