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엑소 찬열·인피니트 엘,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라이브커넥트 중계로 관객 만났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포스터_하우팜즈 제공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포스터_하우팜즈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킨 '라이브 스트리밍'은 최근 굉장히 높은 관심을 받는 비즈니스 영역이다. 이렇게 뜨거운 콘텐츠가 가장 뜨겁게 성장 중인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일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된 지금, 방구석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에서 우리는 자유롭다. 다양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멀지 않다. 아주 가까운 소통 창구, 바로 라이브 방송이다.

이렇듯, 라이브방송이 주목 받은 가운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그룹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라이브 중계를 성황리 진행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송출된 '메이사의 노래'는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언택트 공연.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POP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무르로 파병을 떠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엘(김명수)과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이라는 꿈에 도전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내로라 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메이사의 노래온택트 공연을 시청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온라인 공연’, ‘마치 실제 출연진들의 K-POP 무대를 보는 느낌’, ‘극장 1열에서 관극하는 듯한 몰입감이라는 열띤 반응으로 22일부터 개막되는 오프라인 공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글로벌 K-POP 팬들의 경우 ‘해외에서도 내 가수의 군 뮤지컬을 끊김 없이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극 진행에 맞는 자막이 있어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등의 코멘트로 변함 없는 팬심과 함께 K-POP 아티스트들의 군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K-POP 팬덤의 높은 만족도는 라이브커넥트의 안정적인 송출 기술과 실시간 번역 자막의 높은 퀄리티가 더해져 이뤄냈다고 평가된다. 라이브커넥트는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의 높은 고객경험 가치를 모토로 2020 4월부터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중계하며 주목 받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제 27회 드림콘서트, 하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의 대규모 공연 등을 비롯하여 더보이즈, 인피니트 남우현, 혁오, 재주소년 등의 K-POP과 인디 라이브 그리고 젠틀맨스 가이드, 신비아파트 등의 뮤지컬 공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송출하며 K-POP 팬덤은 물론 국내외 인디와 뮤지컬 팬덤에게도 라이브커넥트의 송출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신희용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팬덤이 안방 1열에서 편하게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고 “더불어 라이브커넥트의 첫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서도 유저 분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며 추후 공개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도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안정적 송출과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시청에 불편함 없이 시점 변경이 가능한 멀티뷰 기능, 공연 전 즐기는 아티스트와의 채팅, VR과 AR 연출에 적합한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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