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 ‘플리스 자켓’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양털 후리스’, ‘뽀글이’ 라고도 불리는 이 자켓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양털과 같은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만들어 캐주얼함과 보온성을 챙길 수 있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도 올 FW 시즌 트렌드에 발맞춰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된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만든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컬렉션’을 출시하였다.

안다르의 쉐르파 컬렉션은 안다르 제품 특유의 가벼운 경량성을 살리면서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던 플리스 자켓 특유의 무거움과 관리의 어려움을 없애면서 출시 초반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뽀글이’ 안다르 쉐르파 컬렉션 오픈 기념 이벤트


관계자는 “기존 고객분들이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컬렉션 제품을 각각 다른 타입으로 2장 이상씩 구매하는 행태가 집계되고 있다”며 “경량성이나 물빨래가 가능하다는 제품의 포인트도 긍정적인 반응이고, 베스트, 후디 자켓, 롱코트까지 다양한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센스 있는 시밀러룩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놓고 똑같은 커플룩을 지양하는 고객분들이 친구나 연인들과 함께 구매하거나 선물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패션 브랜드의 과도한 로고플레이나 과도한 포인트 디테일을 지양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하고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 시즌 트렌디한 데일리룩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다르는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컬렉션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컬렉션 전 제품 대상 3만 원 할인 이벤트와 함께 쉐르파 컬렉션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보온 기능성 이너웨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안다르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컬렉션 오픈 기념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백화점 안다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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