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11.29(월)

"해외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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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차 메인 포스터.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뉴시스>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지옥'이 공개 첫 날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과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의 오징어게임' 흥행 예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옥'은 2016년 영화 데뷔작 '부산행'으로 1000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연상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예고하고 이 예언을 실행하는 미지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원작 웹툰 '지옥'은 연 감독이 집필하고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작화를 담당, 당시 스타 감독과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 감독과 최 작가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연출과 각본에 직접 참여했다.

웹툰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9월 완결됐다.

연재 기간 동안 죄와 지옥, 구원과 도덕심 등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를 통해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압도적인 공포의 세계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평점도 9.79점을 기록,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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