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네이버나우(NOW)의 라이브 요리방송 ‘요알못은 볼 지어다’에 콘텐츠 해커 신태순 작가가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 방송된 ‘요알못은 볼 지어다’에 등장한 신태순 작가는 방송 진행을 맡고 있는 노고은 요리연구가와 함께 간단하지만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고등어무조림과 봄동겉절이를 만들었다.

요리를 함께 하면서 토크의 시간도 가졌는데, 신태순 작가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방송 중간에는 웨이브까지 선보이며, 그 어떤 요리방송에서도 보기 힘든 이색 조합을 선보였다.

신태순 작가와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8년 전 신태순 작가의 창업관련 특강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그때의 인연으로 금번 방송에서도 함께 하게 됐다. 신태순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저서인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도 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전달했다.

신태순 작가는 10년 가까이 콘텐츠 기반으로 무자본으로 사업하는 방법을 전파하고 실제로 사업 후 성과를 내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 이후 비대면 비즈니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콘텐츠를 생산하던 사업가들이 사업성장의 기회로 만든 사례도 다수 배출했다.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는 이 과정에서 가이드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기도 하다.

한편, ‘요알못은 볼 지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100회 이상 이어오고 있는 요리 방송콘텐츠로, 각계각층의 게스트가 출연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해 온 이야기들을 나누는 토크까지 곁들여 방송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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