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사회간접자본), 고용보건복지, 금융, 농림수산환경, 문화예술외교법무, 산업진흥정보화, 에너지, 연구교육 등 8개 사업분야별로 평균 신입 연봉이 높은 곳을 살펴본 결과, △금융(4,328만 원)이 가장 높았고 다음 △연구교육(4,269만 원) △에너지(4,032만 원) △SOC(3,697만 원) △산업진흥정보화(3,660만 원) △문화예술외교법무(3,603만 원) △고용보건복지(3,459만 원) △농림수산환경(3,372만 원) 순이었다.
올해 계획된 공공기관 신규채용 인원은 정규직 2만 6,000명, 체험형 인턴 2만 2,000명이다.
채용정보 박람회 참여 기관 가운데 일반 정규직 전일제 사원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올해 사무 및 기술 신입만 1,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음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신입 812명, 경력 100명으로 총 912명을 채용한다. 직무는 행정·건강·약무·요양·전산·기술·연구·별정직으로 다양하다.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을 뽑는 공공기관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 의무직, 사무직, 기술직 등에서 801명의 신입을 채용한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온라인 진행한다.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청년인턴, 고졸채용, 지역인재채용, 장애인채용 등 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