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 해소 촉진제 역할 기대

창업진흥원, 틸론 VDI 도입...재택근무 지침 선제적 대응 및 정보보안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창업진흥원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 틸론 최신 VDI 솔루션‘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격차 해소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진흥원에서 도입 결정한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CC 인증을 획득한 기존 버전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 되었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 도입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국가정보원의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과 기존 SSL/VPN과의 SSO 연동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틸론 최백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른 중앙정부 및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VDI를 도입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하며, “틸론은 창업진흥원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시장에 VDI 보급 및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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