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2(수)

테슬라 창업자 등 3남매를 성공한 사업가로 키워낸 ‘슈퍼 우먼’
열정적이고 항상 도전하는 긍정적 이미지로 세라젬 브랜드와 시너지 기대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메이 머스크’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은 테슬라 창업자의 어머니이자 유명 모델인 ‘메이 머스크(Maye Musk)’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유명 모델로 타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등 주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만 74세의 나이에도 모델, 작가, 영양사 등으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31세에 이혼 후 홀로 일을 하며 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메이 머스크는 앞으로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화보,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버지가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로 활동했고 본인도 영양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왔다는 점과 메이 머스크 특유의 왕성한 에너지와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숱한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이 세라젬의 브랜드 방향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계기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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