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14개 공공기관 투명한 기록물 프로세스 구축 위해 힘 모으기로

한전KPS를 포함한 14개 공공기관은 7월 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본사에서 광주전남 기록관리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한전KPS를 포함한 14개 공공기관은 7월 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본사에서 광주전남 기록관리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일, 전남 나주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모두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광주전남 기록관리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기록물 프로세스 구축과 안전한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공식채널이 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한전KPS를 비롯해 사학연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전남개발공사 등이다.

출범식에서 협의체는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지침을 의결하는 한편 향후 각 기관의 기록물관리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더욱 투명한 기록관리 및 기록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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