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여 개 회원사 다 함께 뜻 모아 긴급구호 기금 마련,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7,000여 개 회원사들은 지진 피해 어린이 지원에 뜻을 함께하고 한마음으로 기금을 모아 전달했다.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부모와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따뜻한 인류애로 형제국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에 함께해 주신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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