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4(일)
NKCL바이오그룹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자연살해세포(NK·Natural Killer)에 대한 자동 배양 및 제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대표. (사진 = NKCL바이오그룹 제공)
NKCL바이오그룹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자연살해세포(NK·Natural Killer)에 대한 자동 배양 및 제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대표. (사진 = NKCL바이오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NKCL바이오그룹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자연살해세포(NK·Natural Killer)에 대한 자동 배양 및 제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NK세포는 일반적으로 인체 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癌)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번 제조허가를 통해서 NKCL바이오그룹은 자동으로 NK세포를 제조 및 배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등을 생산, 취급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작업소, 장비 기구나 인력 등에 대해 까다로운 필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동화 NKCL바이오그룹 대표는 “그동안 법 테두리 안에서 모든 조건을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첨단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위탁개발생사업(CDMO)으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NKCL바이오그룹은 자체 개발한 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NK세포 자동 배양 시스템을 소형화하는데 성공해 1인용 자동배양기인 ‘RK-NKTM ACS’ 시제품을 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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