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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금)

민화샵, 부평풍물대축제서 부평구청·부평경찰서와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 운영

승인 2023-10-05 09:00:00

민화샵, 부평풍물대축제서 부평구청·부평경찰서와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화샵이 인천시 부평구에서 열린 ‘2023년 부평풍물대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는 미술교구 및 DIY 개발/판매 브랜드 민화샵과 부평구청, 부평경찰서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들은 축제에 방문한 구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긍정양육129원칙) 홍보물을 제공하여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렸으며, 아동들을 위한 즉석 사진 이벤트와 우리나라 전통 갓과 배씨댕기 머리띠 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금번 민화샵과 부평경찰서와 부평구청의 협력으로 올바른 긍정양육 방식과 아동학대 예방 방법에 대해 더욱 알차고 기억에 남는 부스 운영이 되었다는 평이다.
민화샵, 부평풍물대축제서 부평구청·부평경찰서와 아동학대예방 체험부스 운영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구민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키트와 더불어 올바른 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 체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자주 접하는 민화샵 제품과 경찰서가 합작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민화샵은 어린이, 청소년, 나아가 성인들과 실버층까지도 재미있고 간편하게 DIY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DIY 라인업을 구축하여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꾸준하게 아동과 청소년, 실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곧 출시 예정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DIY 심리 키트 ‘마음 응급 상자’는 경찰서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의 실질적인 현장 니즈를 반영하여 민화샵의 전문 연구진들이 직접 개발하였으며,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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