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16(화)

113개 국, 254개 분야 중 21,800여 개의 학술지 분석…올해 첫 JIF 부여한 학술지는 544개

클래리베이트, 2024 Journal Citation Reports 통해 세계 주요 저널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혁신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NYSE:CLVT)가 2024년 업데이트된 Journal Citation Reports (JCR™)를 발표했다.

JCR은 학술 기관, 연구자 및 발행 기관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저널의 중요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순위를 매긴 우수한 저널의 필수적이고 포괄적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카테고리 랭킹에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ESCI)가 추가됐다.

JCR은 사용자가 제공된 정보와 설명 데이터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엄격한 질적 기준을 통과한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에 등재된 학술지만을 다룬다. 또, 널리 알려진 Journal Impact Factor™ (JIF™)와 Journal Citation Indicator™를 비롯한 독립적인 다양한 데이터와 메트릭, 분석을 제공해 사용자가 저널의 성과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JCR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주제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통합 순위가 포함됐다. 여러 에디션에 속하는 9개 주제 카테고리도 에디션 별로 JIF 순위를 산정하지 않는다. 각 저널이 해당하는 주제 카테고리 내에서 하나로 통합된 단일 순위를 부여 받는다. 예를 들어, SCIE와 SSCI 두 개 에디션에 속하는 정신의학(psychiatry) 카테고리 저널은 이제 두 가지가 아닌 하나의 통합된 정신의학 랭킹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클래리베이트의 Web of Science수석 부사장 겸 편집장인 난디타 쿼데리 박사(Dr. Nandita Quaderi)는 "통합 순위를 생성한 것은 연구 무결성(research integrity)을 지지하고, JIF를 학술적 영향력 뿐만 아니라 신뢰도 지표로 삼아 글로벌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기 위한 정책 변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년에는 JIF 부여 범위의 기준을 ESCI 저널까지 확대했고, 올해는 카테고리 랭킹에도 포함했다”며, “이는 신생 저널, 틈새 분야 또는 지역에 초점을 맞춘 저널을 포함한 모든 신뢰할 수 있는 저널은 인용 횟수에 관계없이 가치를 인정받고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클래리베이트의 연구 및 분석, Academia & Government부문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티보(Emmanuel Thiveaud)는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 세계 연구 커뮤니티는 연례 JCR를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술지를 자신 있게 식별해 왔다”며, “올해 적용된 개선점은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주제 범주에 걸쳐 통합된 순위는 학술지의 성과 평가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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