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연예

동물원×여행스케치×박학기 뭉쳤다!! ‘포크 포에버(Folk Forever)’ 2024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7-16 17:50

오는 9월 22일(일)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2024 포크 포에버 포스터 (사진제공=비전컴퍼니)
2024 포크 포에버 포스터 (사진제공=비전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2024 포크음악축제 ‘포크 포에버(Folk Forever)’가 오는 9월 22일(일)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포크 그룹 동물원, 여행스케치 라인업에 1989년 1집 앨범 데뷔곡 ‘향기로운 추억’으로 당시 라디오 차트를 석권하며 100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던 박학기가 참여해, 지금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포크 포에버’ 공연 제작사인 ‘비전컴퍼니’는 “지난해 9월, 같은 타이틀, 같은 장소에서 첫 개최된 ‘포크 포에버’를 계승한 시즌2 콘서트입니다”라면서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온 국민에게 사랑 받아온 포크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또 같이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는 진정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비전컴퍼니’는 “지난해 케이팝 아이돌과 트로트 공연이 대세인 가요계 환경 속에서 K포크를 내세우며 과감하게 밀어붙인 공연이었는데, 중장년층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티켓 완판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포크 포에버’가 K포크 음악 활성화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비전컴퍼니’는 33년간 CBS 음악 방송 프로듀서 및 CBS 사장을 역임한 한용길 대표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포크 포에버’ 시즌 1을 비롯,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한영애 ‘다시 봄’ 콘서트, 박인희 컴백 콘서트, 장필순 ‘제주 여름’ 콘서트, 김광진 콘서트 등 뉴트로 컨셉 전문 공연 기획사로 주목 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