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대해 골디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금값이 20% 이상 오르면서 금을 사려는 수요와 팔려는 수요가 모두 증가했다. 가격이 오른 김에 평소 잘 착용하지 않는 액세서리나 자산으로 갖고 있던 금들을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은 평균 179만원의 금을 현금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디는 잠자고 있는 우리 집 귀금속을 동네 금은방보다 더 높은 시세로 쉽고 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매입가를 흥정할 필요 없이 정확한 매입가를 제시해 더욱 믿을 수 있다.
특히 금을 무료로 방문 수거하고 있어 번거롭지 않으며,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전액 보상 및 안신 보험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심 보험 택배의 경우 분실물 사고가 0건으로, 고가품의 택배 이동에 대한 걱정도 없다.
이때 금 매입은 14K, 18K, 24K 모두 가능하며, 귀금속 매입 완료 후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 금 시세가 오를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MY 금고’ 속에 보관해 두었다가 현금화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금 시세 역시 1시간 단위로 반영해 오프라인 금 거래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골디 관계자는 “자사는 금은방에 직접 찾아 가거나 금은방 마다 다른 시세를 비교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귀금속을 매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디는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홀마크연구소와 한국금투자신탁 등 다양한 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