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준공식에는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 육명희 사장, 해태제과식품㈜ 신정훈 대표를 크라운제과 윤석빈 대표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과 시공사, 건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축사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식순이 진행되며 아산제2테크노밸리가 향후 해태제과식품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원했다.
해태제과식품 아산제2테크노밸리 증축공사는 대지면적 60,344.50㎡, 연면적 18,291.70㎡ 규모의, 2개 동(지상 3층)으로, 2022년 연면적 31,153.17㎡ 규모의 생산공장을 준공 후 3년만에 완전체가 되었다. 이로서 총 연면적 49,444.87㎡ 규모의 생산부터 물류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며 해태제과식품 최대의 공장으로 거듭났다.
본 프로젝트는 해태제과식품의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향후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에스엠디자인건설은 2021~2022년 해태제과식품㈜ 아산공장 신축공사, 2022~2023년 ㈜크라운제과 아산 신공장 신축공사를 잇달아 수행한 데 이어, 이번 아산제2테크노밸리 증축공사까지 담당하며 크라운해태그룹과의 세 번째 협업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식품 생산시설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에스엠디자인건설 박성민 대표는 “해태제과식품 아산제2테크노밸리 증축공사 준공이 국내 제과식품 산업의 생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라운해태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 구축과 미래 성장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디자인건설은 공장·물류센터·업무시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종합건설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매년 20여 개 이상의 현장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술력과 품질 중심의 책임 시공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