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쇼는 그의 디자인에 오랜 시간 영감을 준 뉴욕의 상징적인 음과 양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은 재창조와 재해석의 가능성으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냉정한 동시에 가장 화려하고 마법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비가 사람과 장소, 그리고 패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이번 컬렉션은 회복력과 강인함을 담고 있으며, 제가 디자인한 옷이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전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이 필요하니까요.” 라고 전했다.
2026 가을/겨울 시즌, 마이클 코어스는 드라마틱한 단순미와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의 재해석에 주목했다. 테일러링은 바이어스 컷과 섬세한 드레이핑, 우아한 레이어링을 통해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트위드와 플란넬 등 클래식한 소재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이브닝웨어는 트레인 디테일의 트라우저와 드레스,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셔츠, 화려한 자수 등을 통해 거침과 화려함 사이의 균형을 선보였다. 컬러 팔레트는 시그니처 카멜 컬러 ‘폰(fawn)’과 어반 뉴트럴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루비·라즈베리·와인 등 강렬한 색조가 포인트로 활용됐다. 액세서리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슈즈와 디자이너의 고향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강렬한 아우터웨어가 더해져 이번 시즌 컬렉션의 인상을 한층 강조했다.
작곡가 세바스티앙 페랭(Sebastien Perrin)의 맞춤 사운드트랙은 공연장의 웅장함과 시즌의 화려한 무드를 한층 강조했다. 리사 윙클러(Liisa Winkler),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카롤린 월터(Karolin Wolter), 웅바드 아브디(Ugbad Abdi),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에믈린 발라드(Aymeline Valade),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Christy Turlington)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우마 서먼(Uma Thurman),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 브랜드 앰버서더 수키 워터하우스(Suki Wterhouse),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Gabrielle Union-Wade), 켈시 발레리니(Kelsea Ballerini),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올리비아 문(Olivia Munn), 레슬리 빕(Leslie Bibb), 레이첼 제글러(Rachel Zegler),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오드라 맥도날드(Audra McDonald) 등 여러 스타들이 프론트 로우를 빛냈다.

이번 런웨이 쇼는 마이클 코어스 공식 웹사이트, 소셜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