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힌지(경칩) 부문 문제로 하루 수 백대(8월 말 기준)에 그쳐...올 판매량, 큰 차질 빚나

인베스팅닷컴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폴더블 또는 울트라 폰으로 불리는 폴더블 아이폰의 시작가를 이처럼 예상하고 역대 아이폰 제품 등 가장 비싼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웜시 모핸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아이폰과 내년 봄 출시 예정인 저가형 아이폰18의 출고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며 애플에 대한 목표가 38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모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시 가격도 메모리 가격 인상과 저장장치 인상 요인으로 최소 150달러에서 200달러 정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생산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일본의 닛케이 아시아는 폴더블 아이폰 생산량이 8월 말 기준 하루 수백 대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이 작용했다. 애플의 목표 생산량을 맞추려면 통상 하루 수만 대가 생산돼야 한다.
이 매체는 애플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이 초기 생산 속도가 더딘 주된 원인이라고 전했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애플의 폴더블폰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가혹한 내구성 시험과 화면 평탄도·힌지 성능 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검증 절차로 상용 생산이 몇주 늦춰졌다고 전했다.
애플은 올해 폴더블 아이폰을 800만∼1000만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장조사업체 IDC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올해 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이 27.6% 오르고 전체 출하량은 16.7%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 1일 팀 쿡의 뒤를 이어 취임한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데뷔 무대로 9일 최신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하는 "깜짝 놀랄 준비를 하세요"(Surprise and shine)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