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초등학교는 4월 1일 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인 ‘톡톡 클래식’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이번 공연은 현악 앙상블, 목관 앙상블, 금관 5중주로 구성되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클래식 곡부터 어린이들이 익숙한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과 소통했으며, 각 악기의 특성과 연주 방식에 대한 친절한 해설도 함께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아포초등학교 3학년 이○○ 학생은“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실제로 보니 너무 멋있고 나도 악기를 배우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을 위해, 역사 왜곡 우려가 있는 도서 목록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도서 활용 시 교육적 유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지했다. 학교 도서관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교직원들이 세심한 교육적 판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역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역사 계기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기념일 및 역사 계기교육 연간 학생 활동 자료’도 제작‧보급했다. 이 자료는 4‧3희생자추념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등 주요 기념일 21개를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학생 주도 활동을 연계한 탐구‧체험‧토론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 도의원인 고준호 의원, 안명규 의원, 이용욱 의원, 이한국 의원, 조성환 의원과 함께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선아, 교육국장 송준호, 행정국장 조규문과 각 부서장 10명도 참석해 파주교육 기본현황을 시작으로 ▲ ‘다이나믹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파주 책길·꿈·숲 독서교육’과 같은 파주교육 특색사업과 ▲ ‘파주교육지원청 청사신축’ ▲ ‘운정신도시 학교설립 추진현황’과 같은 파주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교육 환경 개
충남교육청은 2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과 업무담당자 154명을 대상으로'지역교권보호위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이후 1년 동안 활동한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달라지는 교육활동보호 안내서 관련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안 등이다.또한, 연수에서는 홍성여고 김용만 교사와 천안교육지원청 홍채린 변호사가‘2025년에 달라지는 교육활동보호 안내서 톺아보기’와 ‘사례 중심의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송명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21세기 급변하는 AI시대에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손수 도안한 캐릭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다도(茶道)’를 통한 인문학 프로그램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 상반기 위[Wee]프로젝트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인 관내 초, 중, 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협의회 및 정담회에서는 위(Wee)센터 사업 설명 및 위기학생 지원 전달 연수, 유관기관 정보 안내,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한다.‘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는 ▲위(Wee)센터 사업 설명을 통한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2025 초등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감들의 수업 장학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안산교육지원청 청사와 공개 수업교에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수업코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연수(15시간) ▲안산형 수업 공개 및 나눔 프로그램인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와 연계한 수업 참관 및 실습 연수(15시간)를 포함하여 총 3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감들은 효과적인 수업 장학의 방법을 익히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사 교류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사 상호교류 사업은 양 지역이 처한 교육적 어려움에 협력 대응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교사 4명이 아산 지역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되어 수업과 생활지도, 상담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된 초중등 교사 4명은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교육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소통 공간'스파클(SPACLE: 스스로 파주 클린)'을 홈페이지 내에 새롭게 마련했다. ‘스파클’은 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 실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스파클은 형식보다 실천, 전달보다 공감을 중시하는 채널”이라며, “학교와 함게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중등 ‘2030교실’을 중심으로 전남형 미래 수업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와 연계한 ‘2030교실 관리자 연찬회’를 운영하고, 이어 29일에는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30수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와 미래형 교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28일 연찬회에는 2030교실 선정학교 관리자, 업무담당자, 2030수업 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2030교실의 운영 방향, 공간 구축 절차,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수업 컨설팅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며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특히 박철휘 광영중학교 교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삼성생명, (사)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 기관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운영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처를 위한 학생 보호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공동체 내 생명존중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양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경북 등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확대 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시교육청은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으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근무 운영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모금된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