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당내 논의를 거쳐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식과 시기 등 로드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선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임기를 포함한 정국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재발의를 예고하는 등 전면 공세를 퍼붓고 있어 한 대표가 고심할 시간은 길지 않은 상황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발표한 대국민 공동 담화문에서 "질서 있는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국민과 국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과 국격을 회복시키겠다"며 "당내에 논의를 거쳐서 그 구체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밝힌 공동 국정운영 구상을 "2차 내란행위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또 다른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사퇴 혹은 탄핵만이 대통령 직무를 정지하는 유일한 적법 절차라고 강조하며, 여권서 거론되는 '임기단축 개헌'에 대해선 "고려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는 동시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과 한 대표에 대한 특검도 검토하고 있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와 한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유고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권한을 2선으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주시 소재 라한호텔에서 김 육상양식 기술의 지속 가능성과 기술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일 김 양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발전적 미래’를 주제로 각국의 김 육상양식 현황과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적 도전과 해법을 다루는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과 탄소 저감 연구 분
8일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은 대부분 흐린 가운데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 남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른 새벽 비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충남 1~3cm, 대전과 세종은 1cm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0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5도, 강화군·연수구 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다음 주(9~15일)는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금요일(13일) 오후부터 토요일(14일)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비 또는 눈이, 금요일부터 일요일(15일)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8도~6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3~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음 주 월요일(9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 전라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9~2도, 낮 기온은 2~9도다.화요일(10일)은 전국에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6~4도, 낮 기
일요일 8일은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부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돼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충남남부 서해안과 전북남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전라 서해안은 비나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새벽까지 시간당 1~2㎝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전날부터 이날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남부 서해안 제외) 1㎜ 내외 ▲충북 남부 1㎜ 내외 ▲전북 5~10㎜ ▲광주·전남 5㎜ 내외 ▲울릉도·독도
교양인이면 당연한 생활 태도? 지나치게 비싼 옷, 음식, 집, 차, 명품 등 물질 생활 상류 지향은 약자 배려 부족, 내빈외화 의미? 강남 요지 코엑스, 호텔, 백화점, 지하 도시는 자본주의 전시장? 도서관도 상식과는 달리 별 마당 이름처럼 높은 서가여서 어떻게 활용? 물질 상류사회의 놀이터? 자연 속 일하며 책 보고 아침 생각 쓰며 묻혀 사는 게 딱 내 적성?
SSG닷컴은 올해 사업자 회원 전용 매장인 ‘SSG.COM 비즈(Biz)’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목록을 공개했다.장 많이 팔린 상품은 커피믹스로, 사업자 회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콜릿, 과자, 쿠키 등 탕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고열량 간식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요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거래처 선물용으로 적합한 품목들도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과일과 한우 세트는 물론, 스팸과 참치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도 많았다.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 역시 판매량이 돋보였다. 물티슈, A4 용지, 스테이플러 침과 같은 일회용 사무용품이 대표적으로 반복 구매율이 높았다.SSG닷컴은 오는 15일까지 비즈 전문관 송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투표를 실시했다.하지만 국민의힘이 집단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195명에 그쳐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고,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이번 탄핵안 표결에는 야당 소속 의원 192명과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 등 3명이 참여했다. 나머지 여당 의원 105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상욱 의원은 투표에 참여했지만 당론에 따라 탄핵안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국민의힘이 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을 약속받았다"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주식회사 루템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루템(Dr. ROOTEM)이 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성 전용 7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전성기 비수리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전성기 비수리 부스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 기능성(제2022-40호)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신소재로, 자연에서 채취한 100% 식물성 국내산 원료인 비수리추출분말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잠실서울비뇨의학과 장진석 대표원장이 성분배합 개발자로 직접 참여해 전문성도 확보하고 있다.야관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수리는 전국 각지의 양지바른 풀밭에 널리 분포해 있는 여러해살이 풀로, ‘본
국내 최저 수수료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먹깨비의 결제수단으로 제공하며, 먹깨비는 입점 가맹점에게 1.5%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경기도 대상의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지금까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배달앱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먹깨비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위를 가지게 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