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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교청년총회,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참가

입력 2025-09-07 12:34

7일 개최...총 70명의 회원 및 가족이 함께 3년 연속 참가

한국화교청년총회,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참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화교청년총회(회장 하소영)는 9월 7일 개최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3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총 70명의 회원 및 가족이 함께했다.

올해에는 한국화교연합총회 이중한 회장 , 대만부련회 유미진 회장 , 주한 대만대표부 두혜음 조장 도 함께 자리를 빛내 주셨다.

시각장애인의 사회 활동에서 가장 큰 제약은 ‘이동’이다. 이에 한국화교청년총회 , 대만부련회 ,인천중산중학교 학생들은 가이드러너로서 시각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안전한 완주를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유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교청년총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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