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학교 운영 6개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도서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위 지역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천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 등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학기에는 ▲‘3D펜을 활용한 창작활동’, ▲‘이야기 속 과학세상’, ▲‘친구야 함께해! 보드게임’ 등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삼국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이 통합회의는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3일에 교(원)장 77명이, 3월 14일(금)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색이 살아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과 탐구중심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 ‘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군포의왕 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이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과학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겐트대학교 한동열 입학처 처장이 참석해 겐트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교육과장, 교육과 장학사 및 행정과 팀장이 참석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환경, 식품,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연구시설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 네트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옥천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대학의 상호 성장을 통해 지역 내 인재 육성 및 청년 정주 인구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를 위해 14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진천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 진천군가족센터가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언어교육, 인식개선, 문화예술, 심리지원, 취창업지원 등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 다문화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은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통해 진천의 아이들이 힘과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5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다.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인구 감소와 교육 격차 심화에 대응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돌봄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협의회에서는 ‘2025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안내하고, 마을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기후환경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충남교육청은 천안여자상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191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천안여자상업고는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미래를 밝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형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공실습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후 졸업생은 에스에이피(SAP),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청 간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교·도서벽지 대상 구강 및 눈 건강 사업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확대 △만성·희귀질환 학부모 힐링 캠프 운영 △지역 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몸·마음 건강 코칭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인천 3·6·9 걷기 사업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당뇨병 예방 관리 △금연 지원 서비스 △뇌 건강 지키기 △청소년
남서울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13일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서울대는 이번 사업에서 신체역량 부문을 담당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진이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국립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2일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마음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강 초기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총 1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 상담 공간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퀴즈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센터 및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행사에 참여한 모바일융합공학과 김나연 학생은 “마음안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3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6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2017년 개설 이후 1,04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행사는 곰스컴퍼니의 뮤지컬 갈라 공연과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과 제15기 회장 김홍수 씨가 축사를 전했다. 이후 16기 원우 소개와 과정 안내가 이어졌다.‘Be Trend Setter’를 주제로 진행되는 16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AI 시대 생존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지난 13일 천안 부대동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제39기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담 EMBA 제18대 총동문회 신상우 회장과 집행부,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이번 39기 과정에는 총 22명이 입학했으며, 천안·아산 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이 포함됐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충남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며 “핵심 역량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005년 개설된 다담 EMBA 과정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이 ‘2025학년도 제10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등 도서관이 구독해 제공하는 전자정보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동아대 한림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과 국내외 전자저널 및 전자책 제공 업체들이 운영하는 11개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양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조영민(국제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지난해 박람회에서 논문 사이트를 알게 된 이후 과제뿐만 아니라 대외활동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