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서울푸드 2025’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원육 및 가공품, 간편식 등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국산 육류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육류 생산을 위한 미국 농가의 노력, 메뉴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채로운 부위의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포장육은 물론 엄격한 10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하고 미국 농무부(U
㈜이노시뮬레이션(대표이사 조준희)은 자사의 확장현실(XR) 시뮬레이터 브랜드 ‘심렉스(SIMREX)’의 CDS(Compact Driving Simulator, 차량 운전 시뮬레이터) 제품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보고서 <IEC TR 63583-1:2025>에기술 사례로 단독 등재되었다고 10일 밝혔다.CDS는 운전 교육, 자율주행 검증, 조작 훈련 등을 위한 실제 차량 기반의 가상 운전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갖춘 컴팩트형 시뮬레이터다. 운전석 중심의 구성에,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반복 학습과 고위험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가능하며, 산업·군사·교육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IEC는 시뮬레이터 기술의 표준화작업을 통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돼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시행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5대 안전 수칙 전파에 집중했으며, 휴식공간,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실질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고용부와 공단은 호우·태풍 등 여름철 건설 현장 작업 취약시기 대비를 위한 안전 작업 안내 등도 병행했다. 양 기관은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
이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가 자사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헬스헬퍼’의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플레이어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강남역, 청담동, 이태원 일대 핵심 지역에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신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헬스헬퍼는 효능이 입증된 성분을 최적의 배합 기술과 혁신적인 포뮬러로 구현한 고기능 헬스케어 브랜드로,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내세워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 청담동 학동사거리, 이태원 삼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강남역에서는 점프밀라노 빌딩, G-Light(지라이트), 트리플파노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청소년, 학부모, 공공기관, 지자체 등 각계각층이 동참해 온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메시지를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지난 9일 오혜숙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창호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을 추천했다. 김 본부장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
더불어민주당이 대형 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을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소식에 이마트·롯데쇼핑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10일 이마트 주가는 4.5% 하락 출발한 이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 오후 1시 40 현재 전거래일보다 8.7% 급락중이다.롯데마트를 자회사로 갖고 있는 롯데쇼핑도 이 시간 현재 9.15% 떨어지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은 두 종목을 동시 순매도중이다.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전날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오 의원은 “(대형마트들이) 법정 공휴일에만 휴업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소위에서 심사 중이다. 조만간 본회의를 통과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이 가시화되면서 저평가된 지주사들의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과 미래차 관련 계열사를 보유한 ‘엠에스오토텍’이 숨어있는 지주사로서 저평가 된 것으로 수혜가 전망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명신산업의 최대주주로 약 45.4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명신산업은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보율만 2500%를 넘어서고 있다. 이 때문에 명신산업 지분가치만으로도 엠에스오토텍의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선다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엠에스오토텍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9일 ‘트럼프 시대의 블록체인과 AI의 융합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포럼 및 산업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AI 전문가, 정책 관계자, 기업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기술 기반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남다 안동연 대표는 자사의 핵심 플랫폼인 ‘남다글로벌카드’의 실사용 사례를 발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해당 카드는 ▲USDT, BIT, ETH 등 가상자산 충전 기능 ▲국가별 법정화폐 충전 지원 ▲AI 기반 사용자 리워드 설계 ▲글로벌 네트워크 결제 연동 ▲QR 결제 및 실
비건 뷰티 브랜드 키핀터치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제이미포유와 손잡고, 신개념 파우더 팩트 ‘소프트 클라우드 블러 파우더 팩트’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지그재그를 통해 단독 론칭된다.‘소프트 클라우드 블러 파우더 팩트’는 말랑한 젤리 제형이 돋보이는 프레스드 파우더로, 사용감과 마무리감 모두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보송한 피니시와 동시에 속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분 컨트롤, 모공·요철 커버, 자연스러운 톤업까지 하나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업은 "수정력도 뛰어나면서, 피부가 당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 유어메이트(대표 방준영)가 음원 유통 사업권을 확보하며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유어메이트는 자체 제작 콘텐츠뿐 아니라 외부 창작자의 음원 콘텐츠까지 직접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는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유어메이트는 단순한 제작에 그치지 않고 유통 구조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플랫폼과 창작자를 연결하는 신뢰 기반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한 정산 체계와 투명한 수익 구조를 갖춘 유통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이번
하나은행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무 ▲상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은퇴 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먼저, 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 머니&라이프 세미나인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
iM뱅크(아이엠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담양군 일대를 찾아 ‘2025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본 행사에는 황병우 은행장,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해 각 사에서 25명씩 총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과 만들기 체험 및 기부, 전남 명소 방문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iM뱅크(아이엠뱅크)와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2015년부터 실시됐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달빛동맹’이 대구와 광주의 지자체 동맹에 그치지 않고 예술, 교육, 금융권 등 민간 차원으로 확대한 사례 중 하나다. 2015년 양사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영호남 지역을
하이트진로음료가 아이스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렌딩 아이스티 브랜드 ‘티도씨’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 블렌딩티 시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음료 제조사를 중심으로 차음료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는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블렌딩티는 차음료를 베이스로 과일 농축액을 함께 배합해 맛을 낸 액상차 음료다. 티도씨는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라는 의미를 담은 블렌딩 아이스티다. 세계 3대 홍차로 손꼽히는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추출액을 베이스로, 홍차의 깊은 풍미와 과일의 상큼함을 정교하게 블렌딩했다. 패키지 내 티백 모양의 엠블럼과 과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