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가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안경전 ‘DIOPS 2025’에 참가해 학생들의 아이웨어 디자인 작품 20점을 전시한다.대구국제안경전은 아시아 3대 안경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최신 안경 디자인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산업 관계자들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진다.이번 전시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계명대학교 안경디자인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아이웨어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출품작 중 상당수가 ‘2024 K-Eyewear’ 공모전에서 산
상지대학교가 강원도민일보, 강원디지털전환위원회, 더존과 협력해 오는 4월 17일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시민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술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룬다. 행사는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상지대 나래관 2층과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일상에서 만나는 AI: 실용적인 AI 플랫폼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홍석미(컴퓨터공학과) ▲신종천(문화콘텐츠학과) ▲이재은(평생교육상담학과) ▲이현(산업융합디자인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
한 때 ‘광풍’이라 불릴 정도로 전세계를 휩쓸었던 가상자산의 인기가 어느 순간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렸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몇몇 거래소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가 이용자들에게 불신을 심어준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아예 거래소를 빙자하여 금융사기를 저지르는 경우도 적지 않은 탓에 많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외면하는 상황이다. 이에 당국은 2024년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하고 부랴부랴 규제 마련에 나섰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비판도 거세지만 기존 제도권 금융 못지 않게 가상자산 시장이 커진 상황에서 이제라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정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이 17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다고 밝혔다.4일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에이글 익스피리언스 바이 에뛰드 스튜디오(Aigle Experience by Etudes Studio)’ 캡슐 컬렉션과 2025 SS 시즌 정규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리론칭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한국 소비자들과의 새로운 연결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1853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에이글은 고무를 활용한 러버 부츠를 생산했으며, 우수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춘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세계적인 사랑받아왔다. 에이글은 1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랑스의 장인정신을 이어오면서 지속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권역 석면해체·제거작업 업체 1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석면해체·제거작업 안전성평가는 석면해체·제거업자의 신뢰성 유지 및 질 향상을 위해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석면해체·제거 작업기준의 준수여부, 보유장비의 성능, 보유인력의 교육이수 및 능력 개발 등을 평가해 5등급(S, A, B, C, D)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결과는 행정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 등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우수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면제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석면해체·제거작
계명대학교가 2025년 대구 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원사업의 ‘인력양성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지역 산업 기술혁신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노폴리스 캠퍼스 인력양성사업은 대학과 산업계 자원을 연계해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계명대는 테크노폴리스, 성서첨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집적지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를 육성할
전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우선 협상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8,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간 300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 니트(NEET)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 고취, 경력 설계 지원, 일 경험 제공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 및 취업 상담 ▲경력 설계 전문 상담 연계(생활 적응·경제·창업·심리 등) ▲취업 역량 진단 ▲직무 특화 일 경험 ▲현직자 멘토링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청년고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가 신입생 모집과 입시 지원, 산업체 협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SBS 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입생 모집 및 입시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학과 홍보와 산업체 연계를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력 프로그램에는 입시 상담, 현장실습, 인턴십, 특강, 학과 간 교류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지원이 포함되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대 사진영상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BS 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과 협력해 산업체 및 예술계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무 중심 교
경북대학교가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 입시홍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일과 9일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리며, 10일에는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앞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는 대구캠퍼스에서 영어영문학과를 포함한 49개 학과·전공이, 상주캠퍼스에서는 생태과학과 등 7개 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는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원생들이 직접 전공별 특징과 연구 방향, BK21사업 등 대학원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학원생과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와 학업 계획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김병오 경북대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철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직원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오송역 철로변 인근 배수로와 부실 맨홀의 취약 개소를 점검해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아울러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녹지대를 정비해 쾌적한 철로변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이승엽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오늘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철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가 ‘THE 2025 NYF-K-NBA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UNIVERSITY COLLEGE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경복대는 AI 기반 교육과 디지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지용 총장은 시상식에서 “경복대의 비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전문가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복대는 AI 도입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
K-드라마 시리즈의 글로벌 스탠다드 차트 플랫폼, PLEX-ON(플렉스온)이 2025년 03월, 월간 차트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총 7개 부문에 걸쳐 순위가 집계된 이번 차트에서는 드라마와 배우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더불어 신작과 신예들의 약진이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BEST SERIES 부문에서는 '중증외상센터’가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뒤이어 '오징어게임 시즌2'와 '보물섬'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POWER RANKING 남자 부문 1위에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변우석과 김수현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세영이 1위에 올랐고, 김혜윤과 김지원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EST POPULARITY 부문에서는 변우석과 김혜윤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탠다.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은 지정기탁처를 통해 학생과 피해지역 주민의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인다.전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교직원들의 재난구호 휴가 사용도 안내할 계획이다.서거석 교육감은 “사상 최악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과 이재민을 돕는 데 전북교육가족 모두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