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마이애미’ 첫 서울 전시서 예술과 샴페인의 우아한 만남 선보여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이번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에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을 주제로 한국 디자인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한다. 2005년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바젤과 파리로 확장한 디자인 마이애미는 세계 디자인·예술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의 갤러리와 아티스트, 컬렉터, 브랜드, 미디어가 주목하는 무대다.
디자인 마이애미의 글로벌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페리에 주에는 이번 서울 전시에서도 샴페인 파트너로 참가하며, 특히 개막 전날인 9월 1일(월) 약 350명의 국내외 VIP와 주요 갤러리 및 아티스트가 참석하는 프리뷰 리셉션에서 제공된다.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와 균형 잡힌 풍미를 통해 페리에 주에는 예술과 디자인을 향유하는 이들에게 우아한 샴페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페리에 주에와 예술의 깊은 인연은 브랜드의 탄생 시점부터 이어져 왔다. 1811년 설립된 메종 페리에 주에는 창립자 부부 피에르-니콜라 페리에와 로즈-아델라이드 주에가 남긴 식물학적 유산을 토대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해왔다. 특히 1902년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에밀 갈레(Émile Gallé)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네모네 문양의 보틀은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이 되어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을 전하며, 벨에포크 보틀 그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페리에 주에는 201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브랜드 철학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 미겔 파스칼(Miguel A. Pascual)은 “페리에 주에는 샴페인을 넘어 예술과 자연의 대화를 이어온 브랜드로,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 영감을 나누어왔다”며,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와의 협업은 이러한 예술적 철학을 더욱 깊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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