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7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약 1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77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알리며 출시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80분 만에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부스터 프로는 ‘6 in 1’ 컨셉으로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LED 기능 등을 복합 제공하는 만능형 뷰티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부스터 모드’, ‘미세전류(MC) 모드’, ‘더마샷(EMS) 모드’, ‘에어샷 모드’ 등 총 4가지 모드를 활용해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에이피알
2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많은 곳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며 밤부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28일까지 예상된 강수량은 5~30㎜다.특히 미세한 기온 차이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형태가 비 또는 눈으로 달라지고 적설량의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충남 내륙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또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
전직 대통령 때 공허하게 자신감 있는 말을 하니까 그런 자신감의 근거는? 현직 대통령이 사과는 하는데 내용이 분명치 않으니까 뭘 사과했나? 기자가 이렇게 물으니, 비서관이 무례하다 비난, 이게 우리 관료 현실? 심기 경호? 민생행보라며 시장 돌며 호떡 먹는 쇼 하지 말고, 핵심만 말하는 법 배우고 핵심 질문엔 대답하길 부탁, 똑똑한 두 기자에 박수!
27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 오전까지 5~30㎜의 비 또는 3~8㎝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1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0도, 옹진군 1도, 동구·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6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5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0~2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5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
27일 수요일은 서울에 최대 8㎝ 첫눈이 오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내륙·산지에는 이날 밤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전북 동부·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26~28일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경기 동부·남서 내륙, 강원 내륙, 제주도 산지 5~15㎝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산지, 대전·세종·충남, 제주도 5~30㎜ ▲광주·
계룡건설이 시공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가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완공을 알렸다.26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쪽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43만 평) 규모로 조성됐다.이 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등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계룡건설이 주요 시공을 담당했다.이날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준공식에는 산업단지 시공사인 계룡건설 윤길호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욱 LH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연합자산관리(주)(대표이사 이상돈)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김장김치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의 협조를 통해 국가유공자 800가구에 10kg씩 전달하기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가 추진 중인 ‘복지현안 지원사업: 열매 긴급SOS’의 사업비로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와 국가보훈처(장관 강정애)가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024 Little Ambassador 선발 공모전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하 품앗이운동본부)는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지난 2001년부터 ‘한국전쟁 UN참전 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품앗이운동본부 이경재 이사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했다.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지난 6월 4일
HR그룹(주)(대표이사 신호룡)은 지난 21일 전남 화순군의 12개 면 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HR그룹은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생필품 지원 사업에는 HR그룹 신호룡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각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HR그룹은 행복을 전달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다. HR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실질적이고 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 지연 의혹의 여파로 연임을 포기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 행장이 최근 우리금융그룹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 행장은 아울러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에 차기 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를 제외하고 후임 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자추위는 이에 따라 조 행장을 제외한 후보군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조 행장은 곧바로 은행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올 연말까지는 행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금융권에 따르
세븐브로이맥주가 열대 과일을 활용한 하이볼 신제품 ‘하이볼에 빠진 키위’와 ‘하이볼에 빠진 파인애플’을 27일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기존 레몬, 자몽, 라임 하이볼과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키위 하이볼은 뉴질랜드산 키위 농축액과 슬라이스를 담아 상큼한 산미와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파인애플 하이볼은 필리핀산 파인애플 농축액과 조각을 넣어 과일 본연의 진한 단맛을 살렸다.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5%로 제작된 두 제품은 풀오픈탭 방식의 캔으로 소비자가 직접 과일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세븐브로이 이준호 실장은 “이번 라인업은 맛과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路 2호’를 완공하고 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IBK예술路(로)’는 문화예술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기업은행은 기업 규모,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피혁 제조업체인 해성아이다를 ‘IBK예술路 2호’ 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부조기법으로 평면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하명은 작가가 참여했다. 하명은 작가는 공장 외벽과 내부 공간에 경쾌한 붓의 움직임으로 화려한 색채를 표현한 작품 ‘BRUSH WAVE’
강성두 영풍 사장이 모 매체와 인터뷰에서 “MBK와 설립 중인 펀드가 10년(운영)을 확약했다”며 “단기에 엑시트(투자금 회수)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둘러싸고 후폭풍이 거세다. MBK와 영풍이 10년 동안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해한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양측이 공시한 경영협력계약에는 MBK가 고려아연 지분을 10년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은 담겨 있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풍은 "강 사장이 해당 인터뷰에서 'MBK가 10년간 고려아연 주식을 못 판다'고 명시적으로 말한 게 아니다"라며 "(강 사장의 발언은) 사모펀드의 투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 트렌드라는 점 등을 설명하며 MBK의 이번 투자는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