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고유의 교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도약을 위한 비상에 나섰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학생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목표로 한 발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청주대학교는 충북 지역 및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반도체와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성과를 거두었고, 공군 학군단 창설과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운영, 31개국 3,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250억 원을 투자해 공과대학 신관 리모델
인하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채용 시장의 위축으로 졸업생들의 취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로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일대일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취업 선배들의 멘토링 등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추가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컨설턴트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오구피자를 인수한 후, 양 브랜드에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을 더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xop> ㈜반올림피자는 지난 12월, 오구피자를 인수하며 전국적으로 약 730지점을 거느린 국내 단일 법인 피자 프랜차이즈로서 한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xop> 이에 ㈜반올림피자는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브랜드가 보유한 고유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 공개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xop> 우선 오구피자의 BI는 오구피자의 쌀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부동산·유통협동학과 유통개발학전공 박노현 교수 연구팀이 2023년 2년 단위로 선정된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을 1년 만에 조기 종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적 지식 창출과 학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박사과정생에게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인문사회분야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총 300개의 과제에 대해 최대 2년 동안 총 4,00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세종대학교는 당시 두 명의 박사과정생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박노현 교수 연구팀이 빠르게 성과를 달성했다.연구팀의 주
뷰티 헬스케어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가 장 건강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단계별 대사 유산균 ‘8515(팔오일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8515’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85:15 비율로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대사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단계별 유산균 솔루션 제품이다. 먼저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해 몸이 변화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음 단계에서는 체지방 감소 및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8515’ 솔루션의 첫 번째 단계인 ‘8515 밸런스’는 특허받은 3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장 환경 개선을 통해 원활한 신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자율규제 참여서약사 56개 매체를 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정관과 관련규정에 근거하여 이를 준수하지 않은 매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제명조치를 하고 있다. 사유별로 보면 행정수수료를 3년 이상 연속 납부하지 않은 48개 매체, 3개월 이상 홈페이지 접속 불가 6개 매체, 3개월 이상 신규 기사를 게재하지 않은 3개 매체 등 총 56개 매체다.(2개 이상 사유가 중복된 1개 매체가 있어 57개가 아닌 56개 매체) 제명된 참여서약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향후 1년간 서약사로 재가입 신청을 할 수 없으며 1년 후 재가입신청을 하더라도 이사회 의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국내구호개발 NGO 팀앤팀이 3년 동안 아프리카 우간다 난민촌 아동들의 건강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위생시설 확충과 위생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실현했다고 27일 밝혔다.인도적 지원 만성재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간다 난민촌 내 학교 WASH 개선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최근 몇 년간 지속된 이웃 국가(남수단, 수단 등)의 내전 및 분쟁 악화로 우간다에 유입되는 난민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경 인근 난민촌 내 학교의 학생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11월 기준, 사전 조사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통합을 이루며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통합은 2023년 5월 30일 양 대학이 통합을 위한 첫 합의를 이룬 이후, 글로컬30대학 신청서 제출과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후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됐으며, 2024년 6월 7일 교육부 통합 승인과 2025년 2월 18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출범이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 교명이 명시됐으며, 기존 경북도립대학교 구성원 보호를 위한 경과규정도 마련됐다. 또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의 통합에 따른 교사·교지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우간다 난민정착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단순한 인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평화적 공전에도 기여했다. 여성개발센터를 건축하여 난민 정착촌 내 안전한 공간 제공을 통해 난민 여성과 난민아동의 보호를 강화했다. 여성 난민들의 자율적 여성개발센터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가 조직되었으며, 이들은 월간 회의 진행을 통해 센터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난민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적극적인 생활 지원을 위하여 문해교육프로그램, 소득증대프로그램을 제공했다.
KOICA와 사단법인 아디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및 수용공동체 여성 심리사회 회복역량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 프로그램 만성재난 지원 사업은 7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현지 단체와 UN Women에 이관되어 로힝야 난민 여성과 주도적인 역할을 가지고 사업의 성과 이어갈 예정이다.KOICA-사단법인 아디가 함께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및 수용 공동체 여성 심리사회적 회복역량강화 사업 5단계”는 2017년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학살 이후 난민이 된 로힝야 여성들의 심리적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단기적
세종대학교 세종 콘서바토리(Sejong Conservatory)가 개원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세종 콘서바토리 교수진 및 교강사진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테너 위정민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 피아니스트 박선화, 색소포니스트 김혁, 키보디스트 황미선 등이 연주를 맡았으며, 상하이음악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LI ZIXIAO가 특별 초청돼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연주 프로그램은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분당에서 마이다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역량 중심 인재 선발과 교육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마이다스그룹은 2000년 설립된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AI 기반 채용 플랫폼 ‘잡다(JOBDA)’를 운영하며 국내 AI 채용 시장 점유율 95%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마이다스그룹에서 이형우 회장과 자인연구소 최원호 대표가 참석했으며, 한국기술교육대에서는 유길상 총장을 비롯해 남병욱 부총장, 권오영 교무처장, 문일영 입학홍보처장, 오창헌 미래교육혁신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
영남이공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입학정원 2000명 이상 일반대·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2025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내 2156명, 정원 외 438명 등 총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을 완료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심화로 지방 대학의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교 측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요인으로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직업교육 혁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및 신설 △특정 학과에 대한 집중 지원 △성인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