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초·중·고 연계 체계로 구축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위초등학교는 이미 IB 후보학교로 승격됐으며, 군위중학교와 군위고등학교도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의 IB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의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서 중학교의 IB MYP(Middle Years Programme)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다양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관내 직업계고 신입생 273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두천양주 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동두천중앙고, 한국문화영상고, 한국외식과학고 등 직업계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1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맞춤형 특강과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 학교생활 적응기,‘내일로 가는 첫걸음’ ▲ 나의 스트레스 관리, ‘들리니? 마음의 소리’ ▲ 직업계고 자부심 UP, ‘매력있는 직업계고 특권’ ▲ 기업과 조직의 이해, NCS 직업기초역량 ▲ 활용 UP, 학과별 맞춤 전략 ▲ 미래의 나를 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달 3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와 공단은 2년 전부터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금년도 각 참여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2년 전 안전문화실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D-Art路’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하는 1교 1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내 9개 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맺고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6개 장르의 22개 공연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올해 첫 공연으로 효성여고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송죽씨어터를 찾아 스릴러 추리 연극 ‘범인의 조건’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 공연에서 두 명의 용의자와 경찰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범인을 함께 추리해 보고, 관람
임실교육지원청은 1일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와 협력하여 관내 위기가정 학생에게 긴급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완진 지부장은 “지역 사회가 학생을 함께 돌보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는 체계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유효선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위기의 순간에 처한 학생과 가족에게 다시 일어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학교체육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31일에 개최한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참가했으며, 이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21교와 중학교 10교, 총 31교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계주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내 행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서로의 다양성 인정 및 차별 금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확립, ▲책임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외국인·국내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재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 및 학교로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강사 1명이 1~3명의 학생을 주2~3회(1회 50분), 연간 총 60~90회 정도 집중지도하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
국립공주대학교가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최근 채용 시장에서 직무 역량이 강조됨에 따라, 15세~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유형은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 지원형으로 구분되며, 국립공주대는 이 중 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국립공주대는 100명의 학생에게 8주간 전공 분야와 연계된 지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국립공주대에 배정된 4억 1,800만 원의 사업비는 참여 기업과 학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오피스 할인 이벤트 ‘2025 오피스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무실 이사 수요가 급증하는 봄철에 맞춰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고객이 실제 부담해야 할 이용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각 지점별로 1인 이용료를 사전에 명확히 안내해 고객이 가격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스타트업이 비용 부담 없이 오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일 이용료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설정했다.사무실 이전과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했다. 신규 입주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이사비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1분기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총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40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또 다른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해당 기간 362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의 1분기 총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서며, 개인 투자자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의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3조 1000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양도차익 1조원 수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금액이다.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0만80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약 4만7000명 대비 약 130%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찍부터 자산에 대한 운용과 관리는 철저히 글로벌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며, 한 국가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성장하는 국가로 분산된 자산배분을 강조해왔다. 글로벌 시장의 숫자로 확인된 퀄리티 있는 상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