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평가 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컨설팅대학·비자제한대학)으로 구분된다.이번 심사에서는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 한국법령 이해교육 실시, 공인 언어능력 취득 여부 등의 항목이 평가됐으며, 명지대는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명지대 관계자는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건국대학교가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2025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평균 0.5억 원)과 BM 고도화, MVP 제작,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2월 17일 기준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로, 연내 개인·법인사업자 폐업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건국대는 IT, SW, 바이오, AI 등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기업가치성장연구원과 함께 오는 4월 10일부터 제1기 공공조달시장 ‘진입(Start) 성장(Growth) 도약(Scale Up)’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CEO 및 임원, 해당 분야 컨설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국내 공공조달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8.6조 원 규모로, 민수시장 대비 안정적인 납품 대금 회수가 가능해 중소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문 교육 부족으로 인해
계명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4665명 정원에 맞춰 동일한 인원이 등록했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계명대는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달성한 바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 사립대학들이 어려운 입시 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만6768명이 지원해 경쟁률 6.53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방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였다. 정시모집 역시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원광보건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서 3개 연수과정에 선정됐다. K-Move스쿨은 청년층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내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K-Move 트랙 I 과정으로, 영국·캐나다 K-Dental Tech(치기공) 전문가 양성과정, 독일 외식업체 맞춤형 조리사 양성과정, 호주 외식업체 조리사 양성 및 자격증 취득과정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원광보건대 국제교류처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생들은 정부와
고려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김동원 총장은 6일 오전 고려대 교우회관 학생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 총장은 매 학기 사업 운영 초기에 학생들과 직접 식사하며 피드백을 듣고 있으며,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품질을 더욱 높이고 식단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고려대는 2023년 3월부터 정부 지원금과 기부금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해왔다. 같은 해 12만 4,460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학생 식당뿐만 아니라 기숙사 식당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천원의 아침밥’
부경대학교는 6일 소속 교수 3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은 연구 초기 단계의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험 장비 및 핵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부경대 김선규(에너지화학소재공학전공), 정영(기계공학전공), 엄우람(생물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김선규 교수는 ‘화학 반응 메커니즘 분석을 위한 적외선 분광기 융합 플랫폼 구축’ 연구를 수행하며, 정영 교수는 ‘3차원 복합소재의 국부적 변형률 분석 연구를 위한 3D-DIC 스테레오 현미경 시스템 구축’ 과제를 맡는다. 엄우람 교수는
호남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치과기공사회와 지역 치과기공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회의 치과기공 산업 발전과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는 치과기공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연구과제 추진, 기술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된다.협약식에는 호남대 치기공학과 문준모 학과장과 유상희 교수, 광주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김윤곤 회장이 참석했다. 김윤곤 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과기공 분야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대학이 상생할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4일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숏릴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VISION 2025+ 예술사회적 책무센터(ASR)'의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기여한 학생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젝트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제작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예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도경찰청, 경찰서, 서울예술대학
연세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5)’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Time for Action: Bridging Divides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지연, 기후 위기, 기아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GEEF 2025는 2024년 9월 UN 총회 이후 진행되며, SDGs 달성률이 17%에 머물고 있는 현 상황에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성과 공유에 초점을 맞춘다. 연세대는 매년 ‘Time for Action’이라는 대주제를 아래 각 분야별 핵심 의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포
경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2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부산경찰청장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김정규 부산남부경찰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이번 졸업생 중 21학번은 경찰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과정을 이수한 첫 번째 졸업생들로, 그 의미가 크다. 종합성적 최우수자인 정홍대, 노유정 학생은 부산경찰청장 명의 상장을 수상했으며, 최성욱, 이채원, 김효진 학생은 부산남부경찰서장 명의 상장을 받았다.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경찰관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에겐 국민의 안전과 정의를 수호하는 길을 걸어갈 용기와 책임감이 필요하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Boucheron)이 지난 2월 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이번 부티크는 ‘여름의 도시’로 불리는 부산의 에너지와 도시의 상징적인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터콰이즈 블루, 오렌지, 베이지, 그린 등의 대비되는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부쉐론에게 부티크는 단순한 주얼리 판매 공간을 넘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브랜드는 창립 이래 가족 정신(Family Spirit)’을 핵심 가치로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모든 부티크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설계된다. 이러한 ‘환영’의 개념은 세심한 디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모두의 다이닝’을 표방한 신규 TVC 캠페인을 3월 1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드포갈릭이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과 외식 공간으로서의 강점을 강조하며, ‘모두의 입맛과 취향에 미친 여기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다.이번 TVC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브랜드명을 연상시키는 감탄사 ‘와 이거 미쳤는데’와 ‘완전 미쳤어’로 시작하며, 매드포갈릭의 다채로운 메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캠페인 공개와 함께 매드포갈릭은 공식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