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가 일반대학원 내 AI융합보안학과를 신설하고, 향후 5년간 200명 이상의 석사급 자율주행 보안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과 신설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하여 자율주행 보안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이다.AI융합보안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주관하는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융합보안대학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자율주행 차량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보안 기술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학과의 연구개발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화상회의 솔루션 및 디지털 업무 관리 전문기업 포앤비가 직원의 업무용 PC 활동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PC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포앤비는 이번 JTM 업그레이드를 통해 감시 및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JTM은 사무실의 CCTV 역할을 하는 PC 모니터링 감시 솔루션이다. 실시간 화면 모니터링, 프로그램 사용 내역, 인터넷 접속 기록, 복사 및 출력 로그, 자리 이탈 여부 등 광범위한 업무 활동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보안 감시 기능이 더욱 정교해졌다. 최근 보안의 사각지대로 지적된 메신저 기반의 파일 전송 내역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 기업 오너 및 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기수를 맞은 오너스포럼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주관하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제·경영 등 각 분야 석학 강연과 CEO 대상 특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오너스포럼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기수제로 운영되고 있다. 과정 수료자는 ‘오너스클럽’ 멤버십을 부여받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4년 캠퍼스타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서울시내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인재양성, 창업기업육성, 지역활성화, 특화창업 등 4개 부문에 대해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창업기업육성’과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뛰어난 결과를 이뤘다. 입주기업들의 투자 유치 실적, 창업지원사업 선정 성과, 그리고 90% 이상의 창업 생존율은 서울시립대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인프라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되
국가철도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 자문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발 중인 시스템을 분야별로 나눠 토론하고, 전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1그룹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열차운행과 설비 동작상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2그룹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관제사 개입없이 스케쥴 관리 및 실시간 최적의 운행패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출연한 김정수가 운영하는 ‘해례커피’가 3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특히 26일, ‘솔로지옥4’ 멤버들이 깜짝 방문한 이후 매장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문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팝업 현장에는 팬들과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가장 핫한 팝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해례커피는 감성적인 공간 구성과 높은 디저트 퀄리티, 그리고 챔피언 바리스타 ‘한겨레’와 공간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청와대 초청, 블루리본 선정, 커피 대회 수상 등 이미 실력 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가 이탈리아 국립 대학 및 연구 평가 기관인 ANVUR(Agenzia Nazionale di Valutazione del Sistema Universitario e della Ricerca)로부터 학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ANVUR는 이탈리아 대학과 연구 기관의 질을 평가하는 독립 공공 기관으로, 연구 성과의 학문적 기여도를 심사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 결과 『Mobility Humanities』는 국제 학술지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립하며, 학문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ANVUR 인증을 통해, 이탈리아 소속 연구자들이 『Mobility Humanities』에 논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이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및 유럽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올해로 56회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60개국 3,1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0만 명의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해 그 명성을 입증했다. 듀얼소닉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허 받은 듀얼레이어 집중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홈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신설 산업단지 등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 및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사송택지지구 등 신설 대규모 산업·택지지구는 현재 공장신축 및 근린생활시설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철골공사 등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추락재해 발생 우려가 높고 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등 중장비 건설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 장비 사용에 따른 산업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또한 이들 현장의 대부분은 중소규모 현장으로 현장 관리감독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거나, 안전교육도 상대적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초·중학교의 생활교육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생활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및 자문단 운영 내실화 △학교-경찰 간 협업 체계 구축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사업 및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 생활교육지원단은 SNS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별 생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여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자살 등 위기 상황이나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와 경찰서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8월까지 옹진군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중 밀집 상황,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체험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 체험을 제공하며, 3월 26일 대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영흥초등학교까지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부터 제천시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2025년 첫 “쓰담달리기 제천”을 실시했다. 쓰담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는 맑고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함께 하는 환경 정화활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의림초에서 제천중 일원까지 약 3km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성권 교육장은“올 한 해도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우리교육지원청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이겨내는 상생 실천 운동 ‘3GO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4일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봉순 관장은 먹깨비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여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음 동참자로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과 김명기 제주교육박물관장을 지명했다. 한봉순 관장은“이번 3GO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