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영어데이터융합전공 김수연 교수 연구팀이 이주배경인구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AI 기반 의사소통 서비스 ‘코코챗(KoCoChat)’을 출시했다.코코챗은 한국어 학습을 넘어 사용자가 한국 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대화 지원 앱이다. 텍스트, 음성, 표정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의 한국어 수준 평가 △산업별·상황별 맞춤형 대화 제공 △표정·표현 인식 기반 감정 반응 △맞춤형 검색 기능 △3D 기반 몰입형 학습 환경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특히 조선업, 중공업, 건설업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한국어 대화를 제공해 번역 앱에 의존하던
몬스타엑스 셔누가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까웨(K-Way)의 패션쇼에서 깜짝 모델로 나섰다.까웨는 브랜드 60주년을 기념해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월 25일(현지시간) 밀라노 Museo della Permanente에서 열린 글로벌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7시에는 R&D FW2025 컬렉션의 런웨이 쇼가 펼쳐졌다.셔누는 버건디 컬러의 슬림핏 니트웨어와 강렬한 라임 색상의 타메이 4.0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무대에 등장한 순간부터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으며, 완벽한 워킹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부산대학교는 28일 운해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2기 운해장학금 수여식’에서 부산대 재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800만 원씩 총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평규 SNT그룹 회장의 사재 100억 원을 포함해 3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이공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12년간 총 1,488명의 학생에게 116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4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시상식에서 “SNT 창업정신인 ‘기술보국’과 ‘미래지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실천해 온 운해장학재단에
남서울대학교는 28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은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초경량 비행장치 드론 1종 과정에 대한 교육을 맡는다.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추종호 드론교육원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신 교육 장비와 실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2025년 위탁교육 과정은 상반기 동안 13명의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평생 최대 3회까지 전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5 야마하 색소폰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색소폰 애호가와 연주자들에게 야마하의 프리미엄 색소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대상 제품은 야마하의 대표적인 프로 및 커스텀 색소폰 라인업으로, 알토와 테너 모델이 포함된 ‘야마하 프로 색소폰 62’와 ‘커스텀 색소폰 82Z’, ‘커스텀 색소폰 875EX’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야마하뮤직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색소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강원택 원장은 3월 4일 오후 2시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국가원로들, 개헌을 말하다’ 대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국가 원로들이 참여해 최근의 정치적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헌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는 자리다. 국가 원로들은 현 정치 상황과 개헌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 뒤,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참석자는 김형오, 강창희, 정의화, 정세균, 문희상, 박병석, 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정운찬, 김황식, 이낙연,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대철 헌정회장, 김종인 전 정당 대표(1987년 국회 개헌특위 위원)
전북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이 지역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전북지원단은 28일 전주시 완산구 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총 8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전북 68호 회원인 이희상 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지원된 간식은 치킨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최현영 전북지원단장은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인더디쉬(대표 황윤슬)가 2025년 3월 2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호텔 아도니스(아트힐)에서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 ‘쌀롱(Ssalong)’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100평 규모로 운영되는 쌀롱 카페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호텔 조식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쌀롱에서는 농업진흥청과 협업해 개발한 쌀 기반 다이어트 요거트를 비롯해 쌀로 만든 마들렌, 휘낭시에, 까눌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반려가족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황윤슬 대표는 “쌀롱을 통해 기존 ‘오느루’ 브랜드에서 보여준 정직과 성실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인제교육도서관은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학부모 대상 총 14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학부모 대상으로는 △그림과 함께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나의 일본어 교과서 △천 위에 그리는 꿈 천아트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학생 대상으로는 △세계를 위한 첫걸음 파닉스 영어 △책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점프셈 주산식 암산 수학 △오르다 보드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아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달콤한 베이킹 하루 △발레핏 성장 키즈 요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임재욱(58)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장을 임용했다.임재욱 감사관은 정선 출신으로 원주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강릉중앙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감사관 사립유치원감사단장 △평창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과장을 역임했으며, △속초교육문화관장(4급)으로 재직 중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2월 감사관(개방형직위)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1월 2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월 3일 적격성심사(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결정했다.임재욱 감사관은 “강원특별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평창교육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 전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입학 전에, 땡땡땡!’ 프로그램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5~7세)을 대상으로 하며, 평창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꾸러미) 읽기를 달성한 회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소정의 상품과 ‘2025년 유아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윤수정 관장은 “유아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고, 본 프로
광주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하고 보육교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한다.시교육청은 보육교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50개 팀 192개 원 729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62개 팀 232개 원, 907명으로 늘어났다.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팀당 지원 예산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180만원으로 확대했다.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는 다른 보육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등 수업나눔, 놀이중심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연구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