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21일과 28일 이틀간 광주학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은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에서 이뤄졌으며, 기내 에티켓과 음료 서비스 실습, 기내 방송 체험, 바른 인사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지도에는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이자현, 김준호 씨가 멘토로 참여해 직접 후배 학생들에게 직무 내용을 전달하고 실습을 도왔다.광주대학교는 초등학생들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
사랑을 전하는 5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션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일상에 따뜻함과 의미를 더해줄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소중한 이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한다.가볍고 실용적인 ‘킬라니 윈드 재킷(Killarney Wind Jacket)’은 봄 바람과 비에도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윈드브레이커다. 이중 구조 후드와 신축성 있는 커프스, 그리고 팩커블 기능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활동적인 남성에게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선사하는 선물이다.‘민덴 재킷 화이트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김춘식 교수가 한국과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저서 『한국의 교육, 독일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만나다』를 최근 출간했다. 책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한국 교육의 방향을 진단하고, 구조적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김 교수는 독일의 직업교육 모델인 ‘이원화 고등직업교육(Dual Study)’ 사례를 통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실무와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독일의 평생교육 체계는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직업재교육이나 재도전의
HR그룹(주) 신호룡 대표와 임정후 전무이사가 지난 23일,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시흥시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시흥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고영란 신현동 동장을 비롯하여 구주리 맞춤형복지팀장, 옥민삼 주무관이 HR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영란 동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신현동은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HR그룹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질 수 있었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신호룡 대표는 “기업은 이윤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준법감시관리자 인력 대폭 확대, 감사정보분석팀 가동, 내부통제 관리 책임을 임원에서 부점장급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전면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작년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손실 사건 이후 비상경영체제 하에 구성된 위기관리·정상화 TF에서 논의된 과제의 일환으로, 내부통제를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옮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준법감시관리자는 고객응대, 마케팅, 보안,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상시 점검하며 내부통제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특정 부서나 인사로부터 독립된 위치에서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가 대규모 의료복합시설 개발과 급격한 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권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세교2지구에서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약 9,300평(약 30,750㎡)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복합복합몰이 조성 중이다. 단일 건물 기준 오산시 및 세교신도시 최대 규모로, 향후 지역 의료 인프라와 상업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산시는 GTX-C 노선 오산역 연장, 동탄~세교역 트램 건설, 오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 인구는 2020년 22만 명에서 2024년 27만 명으로 5
경북대학교 기술지주는 지난 4월 2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년 KNU-DGIST 기술창업 스튜디오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대 기술지주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2025년 특구형 기술창업 스튜디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총 16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3개년 사업으로, 대구연구개발특구 내에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촉진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운영위원회는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덕벤처파트너스, 다래전략사업화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안전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산건설이 시공 중인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작전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안실단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 가이드 안내, 추락재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 추모주간(4.28~5.2)을 맞이해 산재근로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4월 28일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로 지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안실단은 건설현장에서의 안
전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도내 사립대학 중 최대 규모인 연간 12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사업비는 약 600억 원에 달한다.이번 선정은 전북권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연간 100억 원 이상을 확보한 사례로, 전주대는 RISE 세부 과제 다수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동체, Rising 전주대학교”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자체와 혁신기관, 산업체,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전주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동아오츠카는 가수 싸이를 제로칼로리 사이다 브랜드 ‘나랑드사이다’ 광고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싸이 특유의 개성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나랑드사이다의 청량하고 활기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히 어우러져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도 나랑드사이다의 광고 테마는 ‘세상 맛난거랑 나랑드랑!’으로,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을 강조하며 나랑드사이다가 여러 먹거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임을 청량하게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광고 영상에도 싸이가 직접 제작하고 노래한 CM송이 활용돼 나랑드사이다 특유의 톡쏘는 탄산감과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8일 HD현대로보틱스와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교내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울산대 RISE사업단 총괄기획본부장 이상욱 교수와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를 포함해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자동화 촉진과 로봇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로봇 관련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용 로봇 분야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조지운 울산대학교 RIS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를 30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사측과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준법투쟁과 파업 등 전면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코레일은 이용객 편의 및 분산을 위해 출퇴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열차를 추가할 계획이다.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선 등 7개 노선에서 오전 13회, 퇴근시간대 9회, 심야시간대 8회 등 총 30회 운행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는 군사학과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흔적을 직접 찾아보는 애국 체험 해외 연수를 3박 4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맞이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지효근 학과장을 포함해 교수 6명, 학생 39명이 전원 참가했다.연수단은 상해와 항주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상해 만국공묘 등을 찾아 당시 활동을 되새겼다. 특히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한 의거 93주년을 맞아 학생들은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