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과세관청이 관련 법령과 사실관계를 토대로 부과하지만, 납세자가 모든 처분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과세 대상이나 세액 산정 과정에 오류가 있거나 사실관계에 대한 해석이 달라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고 판단된다면 법에서 정한 절차를 통해 이를 다툴 수 있다. 이를 통상 ‘조세불복’이라고 한다.조세불복은 단순히 세금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진행하는 절차는 아니다. 과세관청이 어떤 사실관계를 근거로 처분했는지, 해당 사실에 적용한 세법 규정은 적절한지, 과세표준과 세액 산정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사업이나 재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계약관계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전국 8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하이모가 전국 800호, 서울 116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하이모는 최근 5년간 1억 1566만 원을 기부해 그린 회원으로 가입했다.가입식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하이모 홍정은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이모는 2000년부터 환아 무료가발 지원 캠페인 ‘러브헤어’를 운영해왔다. 해당 캠페인은 모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우수가맹점 제도를 기틀 삼아 브랜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맹점과의 상생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청년피자는 전국 가맹점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평준화하고,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다각도로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제도를 기획해 추진해오고 있다.우수가맹점 제도는 명확한 평가 수치를 기준으로 삼아 관리 상태가 우수한 점포를 발굴·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점주들의 실적과 매장 관리 노고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한편, 브랜드 고유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매 선발 회차마다 3곳의 우수 점포를 선발해 각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가 배달라이더와 택배,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속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울마당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 퀵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이동노동자 재해예방을 위한 '서울 라이더 안전 ON'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안전한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현장에서는 스톱워치를 활용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하는 등 무더위 속 휴식의 중요성을 집중
기록적인 폭염과 습한 날씨가 이어지던 여름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여름내내 냉방 가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소비자와 이사·혼수·입주를 앞둔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름 시즌 혜택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LG전자 베스트샵은 여름 시즌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지나가기 전 여름 필수 가전은 물론, 하반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가전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 동안 올레드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 2개 품목 이상을 함께 구매하거나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만원 상당의 다품목 혜택이
사조씨푸드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 지역 참다랑어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바이오 분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사조씨푸드는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강원도 참다랑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치곤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원도청, 수협중앙회 등 지자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민·관·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강원 동해안은 표층 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해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하고 어종 크기도 대형화되는 추세다. 하지만 도내에 참
LG전자가 자사가 운영하는 취향 중심의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넓히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첫 단독 오프라인 전시인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활동을 공유하고 개인의 취향을 깊이 탐색한다는 '홈 디깅'을 주제로 기획했다.전시 공간은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70평 규모로 총 5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를 찾은 방문객들은 향기·차(Tea)·수면 등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제안하는 '쉼', DIY·공예 등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
여주시가 민원서류 신청에 필요한 정보와 편의 기능을 하나의 QR코드에 담아 제공하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선보인다.시는 13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의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원-QR(One-QR) 민원 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민원서류는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종류에 따라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작성 방법이 달라 시민들이 창구에서 다시 안내받거나 서류를 보완하는 일이 발생해 왔다.원-QR 서비스는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창구 안내와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서식 작성부터 정부24 발급까지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교육용 팝업북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다.HU공사는 지난 12일 LH행복꿈터 에스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팝업북 350권을 전달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임직원들은 소방안전과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한 팝업북을 각각 175권씩 총 350권 제작했다. 공사는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할 팝업북 전량을 이날 에스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소화기 사용·화재 대피부터 에너지
배우 전종서가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소속사 측은 13일 “전종서가 넷플릭스 영화 ‘도차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도차비’는 화전민들이 부락을 이룬 국경지대, 그보다 깊은 산속에서 아하이와 함께 숨어 살던 전직 군관 태산이 정체불명의 탈을 쓰고 화전민들을 사냥하는 이도관에 맞서 싸우며 ‘도차비’로 불리게 되는 액션 사극이다. ‘도차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극 중 전종서는 재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무예를 지닌 여주인공 아하이로 분한다. 아하이는 깊은 산속에서 태산과 함께 숨어 살다 정체불명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태산과 함께 적들에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전종서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몰입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바이오소재 기업 셀레믹스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기업 세일 바이오메디슨스(Sail Biomedicines)가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J&J)과 대규모 협력에 나선다.셀레믹스는 2021년 투자한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가 2023년 RNA 치료 플랫폼 기업 라론드(Laronde)와 합병해 세일 바이오메디슨스로 출범한 이후, J&J와 7억8,500만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셀레믹스는 2021년 6월 센다에 약 11억1,500만원을 투자해 전환우선주를 확보했다. 당시 센다는 특정 조직과 세포에 치료물질을 전달하는 표적 나노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후 라론드와의 합병을 통
양평과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의 개통 시기가 운행 차량 출고 지연으로 늦춰졌다.양평군은 13일 공항버스 운행에 필요한 제작 차량의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즉시 개통이 어려워져 현재 2028년 운행을 목표로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해당 노선은 경기도의 동의를 거쳐 지난 6월 2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승인을 받았다. 군은 지난달 공항버스 노선 신설 소식을 알렸지만 실제 운행에 투입할 차량의 출고가 지연되면서 개통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운송사업자인 금강고속은 공항버스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제작하는 차량 4대를 신청한 상태이지만 현재 제작 차량의 주문 물량이 누적돼 운수업
금호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원가율과 부채비율이 낮아졌고 차입금도 감소했다.금호건설은 13일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650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9억원에서 286억원으로 30.6% 증가했다.영업이익률도 2.2%에서 3.0%로 0.8%p 상승했다. 원가율 개선이 수익성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 94.6%에서 93.2%로 1.4%p 낮아졌다.금호건설은 현장 원가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