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15가족, 52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하동 솔섬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간 소통·공감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부모특강‘행복한 가족, 비밀은 있다.’와 자녀특강 ‘뉴 스타트! 좋은 친구’로 시작되며, 하동으로 이동하여 가족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진다. 가족 활동은 ▲꿈꾸는 가(家)-가족 관계 형성, ▲다(多) 함께 놀자-가족 연계, ▲골 때리는 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2025. 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협력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천 관내 초·중학생 37명이 참여하여 미디어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미디어 전문 교육을 수강한다. 양질의 교육 운영을 위해 세명대학교 교수진, 제천 지역 미디어 전문가, 특강 초청 등 전문적인 강사진의 참여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수료 후 우수 학생에게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차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광주교육가족 800여 명이 지난 17일 진행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진에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학생의회 대표 550여 명과 본청·직속기관 2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500여 명이 참가했던 것보다 1.5배 이상 늘어났다.이날 참가자들은 광주고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관별 구호 외침, 학생 5·18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출정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생 5·18 플래시몹은 지난 3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5·18의 가치를 알린 학생들이 선보여 눈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민주·인권·평화의 5·18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980년 5월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의 뿌리다”라며, “광주교육은 오월 정신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에서 전북 선수들이 금빛 선전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환던지기 곽민서(고창초)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높이뛰기 문예원(남원운봉초) 금메달 △100m 박수연(이리초) 은메달 △110mH 최지승(익산어양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에서는 35개 종목에 187개교 771명이 참가한다.전북교육청은 소년체전을 대비해 각 종목별(레슬링, 사격, 씨름, 태권도 등) 합동훈련을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이다.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조기안착하기 위해 '똑똑 습관송' 음원 및 율동 영상과 매일 바른 학습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전 광주동초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와 관련해 긴급 상황 판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국·과장 등 20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사 운영 조정 여부 ▲학교 시설물 피해 지원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지원 방안 ▲향후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 결과, 학교별 피해 상황을 고려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안내 문자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화재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9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정한 2025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단체('아시아 정의와 권리(AJAR)'(인도네시아) 및 'DKK 문화동맹'(필리핀))와 ‘국제 인권 활동과 우리 교육청 인권 증진 활성화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역사와 인권 교육 정책 공유를 통한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수상단체의 △동남아시아 지역 인권 보호, 조사, 연구, 지원, 치유 등 인권 활동 사례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문화 활동를 통한 인권 보호 및 교육 사례를 청취하고, 우리 교육청의 △종합적 학생인권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025년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자기성장 해양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과정, 중고등학생을 위한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9월 중순까지 총 23기수, 연인원 4,98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5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자기성장 해양체험교육 1기는 청주동중학교, 청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들 80여 명이 참가하여 1박 2일간의 해양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트보트타기 ▲패들보드 체험 ▲고무보트 체험 ▲생존수영 실습 ▲바나나보트타기 ▲짚트랙 체험 ▲레크리에이션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체험교육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5일 오후,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5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3학년 학생 85명이 선서자로 참석했으며, 간호학 교육을 이수하고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서식은 교목실장 김우진 신부의 주례 아래 진행됐다. 이선미 간호대학장이 선서식의 의의를 설명한 뒤 손 축복과 나이팅게일 선서가 이어졌으며,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 신부와 간호대학 동창회 김현주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동창회는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헌신정신을 되새기며 간호사의 역할
반도체 테스트 하우스 아이텍(119830)이 고객사 다변화로 견고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아이텍은 별도기준 매출액 102.1억원(전년동기대비 -1.7%), 연결기준 매출액 138억원 (전년동기대비 -3.5%)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테스트 서비스 산업의 2025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 기업들의 매출액이 줄어들고 이익률도 낮아진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갖고 있는 경쟁사들은 매출액이 평균 20% 안팎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한자리 단위의 영업이익률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7% 감소 및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한 아이텍의 반도체 서비스부문은 선방한 것
동신대학교 산림조경학과(학과장 김민희)는 최근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을 받아 해인 5관에서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국립나주숲체원 담당자 초청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림복지와 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우리나라 산림의 이해 △산림복지의 개념과 관련 일자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개 △산림교육·탄소중립 숲교육·생태교육의 역할 △기관 채용정보 등 산림분야 주요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국립나주숲체원의 △임직원 현황 △신규 채용 인원 및 퇴직 인원 △직급별 전형 및 평가항목 △서류·필기·면접전형의 진행 방식 △인정 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 상담및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이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사회복지전공 석사와 박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위과정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정책 및 행정, 임상실천, 데이터 분석 등 3개 분야로 특화되어 있으며, 분야별 교과목 운영과 함께 연구회, 현장견학,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진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