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일,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에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산 타페 시(미국 뉴멕시코주)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예 작가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을 학교로 초청해 '2025 국외 작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외국 도예 작가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류가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것은 도자기 축제가 축제 자체로 그치지 않고, 그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교육에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를 위해 이천시와 산 타페 시 간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대작가인
제천교육지원청은 14일 제천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운영했으며,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소개△학교폭력 대응 요령△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급 단위로 실시됐다. 특히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천교육지원청 파견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성권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관계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
제천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세명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함께 지역행사 기간 학생 보호 및 선도를 위한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세명대학교 청룡축전 기간 △학생 일탈 행위 예방△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유해업소 출입 예방△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세명대학교 인근 편의점과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주류, 담배 등 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을 구입하지 않도록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안내문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참여한 교사는 "지역행사 운영 시 학생생활지도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회계 분야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에게 분야별 전문 경력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템 개선 사항,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시스템 활용 실무 중심으로 실시하여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지출 처리 및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의 전반적인 분야로 시스템 활용 노하우 및 개선·변경된 주요 사항 등이다.대전시교육청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용자 맞춤형 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는 학교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제동행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교원 소진 예방 및 피해 교원 지원 △상호존중주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러한 취지에 맞춰 청람중학교에서는 상호존중주간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 캠페인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사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 인사 캠페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운영하고있다.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교원 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다.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힐링 중심의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그중 학교가 희망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원들을 만나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힐링 프로그램 T-치유’를 녹양중학교의 테라리움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16교를 대상으로 16개 프로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의 생태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책임있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10대 핵심과제 중 ‘ESG 실천’ 과제에 해당한다. 생태전환 프로그램은 △ESG 교육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전환 프로젝트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2개교에서는 내년 2월까지 세 가지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게 된다. 먼저 ‘ESG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사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 10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70명,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됐다.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과학토론 부분에서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 소양, 탐구 역량, 리터러시 역량 등을 기반으로 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제2조에 해당하는 교육시설로 도내 964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소관 건축물에 대해 기관별로 담당자를 구성하고,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변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및 마감재 상태 △부대시설(옹벽·석축·난간)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경과년수와 내구연한만 고려해 C등급으로 지정·관리한 건축물 △중축 또는 개축 후 안전등급을 조정하지 않는 건축물 △리모델링·그린스마트스쿨·내진보강 등 보수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동유럽 주요 도시를 무대로 진행한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5월 7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현장 체험과 국제적 협력 확대를 목표로, 4월 30일부터 6박 8일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잇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탐방단은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잘츠부르크, 빈, 부다페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참가 학생 11명은 홍선관 교수와 정규리 교수의 인솔 아래 각국의 대표적 예술 공간과 교육기관을 둘러보며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을 경험했다.일정 첫날인 프라하에서는 전혜림 작가의 초청 강연이 마련됐고, 다음 날 체스키 크룸로프의 에곤 쉴레 아트센터에서는 현대 체코 미술과 쉴레의 대표작
글로벌 스포츠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ZAMST)가 그린서포터즈 7기 활동의 일환으로 '잠스트 식목트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잠스트는 지난 5월 11일 인천관광공사, 웰니스 전문 여행사 SBW여행사와 함께 인천 자월도에서 잠스트 식목트립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린서포터즈 7기 등 20~30대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삶의 가치와 ESG 실천에 뜻을 보탰다. 식목트립이 진행된 자월도는 ‘보름달이 붉고 아름답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섬으로, 장골해변과 국사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여행지로 꼽힌다. 잠스트는 이 아름다운 섬에서 자연 보호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식
배우 박규영이 지난 5월 10일(토),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엠페이스(EMFACE) 론칭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규영은 현장에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뮤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국의 메디컬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티엘(BTL)사의 엠페이스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유수의 의료진들과 함께 그간의 임상 경험과 시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엠페이스의 공식 모델이자 브랜드 뮤즈인 박규영은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촬영 현장에서 장시간 조명을 받거나, 잦은 메이크업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엠페이스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치료를 맡아온 병원에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나선 한 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지며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단국대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건 군의 어머니 최정민 여사다.최 여사는 지난 9일 단국대학교에 유산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금은 희귀질환 치료와 의료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유산 기부 서약식에는 최정민 여사를 비롯해 백동헌 천안부총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이순일 혈액종양내과 교수, 배선미 충남지역암센터 간호사, 박유리 단국대병원 간호사 등이 함께했다.기부를 결심한 배경에는 단순한 감사 이상의 사연이 있다. 김 군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