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통 못 봤는데 《최강야구》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열심히 봤었습니다. 프로팀에서 활약하다 은퇴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 ‘몬스터즈’가 고등학생, 대학생,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등과 연달아 시합을 벌입니다. 후배들과 친선경기라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습니다. 매번 꼭 이기겠다는 각오로 치열하게 경기에 나섭니다. 어린 선수들이 ‘대선배’들과 접전을 벌이는 장면은 여느 프로경기 못지않게 긴장감이 돕니다. 인상적인 건 은퇴한 선수들이 후배들의 플레이에 감탄하면서 한 수 배우는 태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자연스럽게 학습과 훈련을 동반하지만 나이와 경험에서 한참 아래인 후배
요즘 들판에서는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2시경까지 2~3일 피는 동안 바람에 흔들리면 수정돼 쌀이 되는 벼꽃 한창, 꽃은 암술 1개 수술 6개로 돼 있지만 작아서 보잘것 없고 이삭만 보여서 '開花' 아닌 '出穗'라 하나? 여름 내내 꽁보리밥만 먹다가 이런 벼이삭 물결을 보았을 때의 기쁨! 이 건 경험해 본 이만 아는 기쁨, 어린 마음에도 이 정도면 올해 풍년 들겠다고 기대하던 그리운 들판 풍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양축으로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취약지역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여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시는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8년 연속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 등급에 따라 국비 지원율이 결정되는 만큼 정부 예산이 확정되면 최고 수준의 지원율을 적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같은
izna(이즈나)가 러블리한 비주얼로 일본 데뷔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측은 13일 “izna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미니 1집 'HANDLE WITH CARE'(핸들 위드 케어)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izna는 레이스와 프릴 등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했다. 여섯 멤버는 여름날의 서정적인 무드 위로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소녀 감성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izna는 앞선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눈부신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또 한 번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롯데호텔 서울이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롯데호텔 서울 측은 13일 “2022년 첫 협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이어온 행사로,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며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과 롯데호텔 서울 델리카한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에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케이크와 타르트를 비롯해 요로이즈카 파티시에만의 감각을 담은 10여 종의 디저트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대표 메뉴로는 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복숭아 타르트를 다시 선보인다. 부드러운 크림 위에 향긋한 제철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려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 추진하는 초대형 반도체 생산 공장 '테라팹'이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포춘지가 분석했다.12일(현지시간) 포춘은 텍사스주 그라임스 카운티에 건설될 테라팹은 연면적 1억제곱피트 규모로 현재 중국 청도에 있는 반도체 공장보다 5배이상 큰 것이라고 보도했다.머스크 CEO는 최근 X에 올린 글에서 "테라팹 텍사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게 가장 중요한 공장이 될 것"이라며 "이런 공장을 짓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그라임스 카운티가 테라팹 부지임을 확인하고 초기 단계 프로젝트 비용으로 168억달러(약 24조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테라팹 프로젝트는 텍사스기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팀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일가에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가에 매각된다.악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CEO)와 조시 쿠슈너 벤처 투자자가 125억 달러(약 18조원)에 LA레이커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LA레이커스는 지난해 10월 1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억만장자 마크 월터에게 구단주 자리를 넘긴 바 있다.당시에도 프로 스포츠 구단 가운데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는데, 이를 1년도 안 돼 다시 깨게 된 것이다.쿠슈너와 아이거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일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팀 중 하나인 LA레이커스의 관
반도체주들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일제히 반등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03% 상승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9%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4.9%, SK하이닉스 ADR는 무려 9% 반등했다. 대만 TSMC도 1.68% 올랐다.빅테크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1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0.87%, 마이크로소프트(MS) 2.26%, 아마존은 1.83% 하락했다. 스페이스X는 9.65% 급등하며 공모가를 웃돈 반면 테슬라는 1.8% 하락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04%) 내린 5만3770.27에 마쳤다. 반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가 지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11일 수원역 역사 내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지역 일대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재해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공단은 수원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야외활동과 작업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인 물, 바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고속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분야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고속열차 필수 유지 품목 19종 구매도 함께 추진한다.12일 에스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말부터 10일까지 20명 규모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철도 통합으로 운영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시설물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 점검하고 인적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현장 안전 캠페인도 잇따라 전개했다. 8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수서역·동탄역에서 이용객에게 화재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에어로졸 소화기를 배부하고 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극한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철도 선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레일은 전국 선로 총 599곳에 스프링클러 형태의 자동살수장치를 운영해 열차 운행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광명~대구 사이 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에서 자동살수장치를 가동해 여름철 선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통풍이 잘되지 않거나 급격한 곡선 구간 등 폭염 취약개소에 집중 설치·운영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선로 휘어짐 현상(장대레일 좌굴)을 예방한다.아울러 40도가 넘는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선제적 서행 조치로 열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역과 열차에는 생수·부채 등 비상용품을 비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사업 분야의 세무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 자문 체계를 개편했다.철공단은 세무 관련 전문 변호사 5명을 세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행정 분야 변호사를 중심으로 법률 자문을 운영해 왔으나, 사업 영역 확장·사업구조 다양화에 따라 전담 세무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철도 사업 이해도가 높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세무 이슈 발생 시 법령 검토·쟁점 분석 자문을 수행하며, 가산세 부과 등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중앙보훈병원과 손잡고 의료 현장 근로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나선다.직업건강협회는 중앙보훈병원 직원에게 AI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인 '직업건강Check'를 도입하고,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근로자 건강평가·관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건강Check는 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장 맞춤형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교대근무와 감정노동 등 복합적 건강위험에 노출된 공공의료기관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 근로자는 24시간 교대근무와 높은 직무 긴장도, 환자 돌봄 업무 등으로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