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대면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패예방과 청렴 감수성 제고를 중심으로 구성돼, 교직원의 실천 의지는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밀착된 청렴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 · 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에 협의회를 운영했다.협의회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고양·수원·의정부에 위치한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지원센터에서 약 1,5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진행되며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 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미래과학교육원은 이동 차량, 교구 및 기자재, 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이야기 ' 연수를 열었다. ‘꼬꼬수’ 연수는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업 사례 공유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학생 중심 수업 전환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중 · 고등학교 교사 중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함께 11월까지 매월 3~4주 목요일마다 실천 중심 수업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4월 연수는 ‘아이들이 모둠활동에 폭삭 빠졌수다’(김여명 교사), ‘비밀번
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회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교육3주체 간 신뢰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하고, 학부모 역할 중요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GO스마일연구소&큰웃음 출판사 고아라 대표가‘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교육3주체가 모두 행복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14시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기관장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위촉식 및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전문 심리상담 기관을 위탁 상담 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나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교원이 총 1,890회에 걸쳐 위탁 상담 기관의 상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위탁 상담 기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운영 계획 및 센터 안내 △특강 ‘우울한 교원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치료’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인성 및 시민교육 내실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열린 세계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워크숍을 24일 진행했다.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이하 실천학교)는 교육과정 연계(Curriculum), 세계시민교육 문화(Culture) 조성,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Community) 등 3C 접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세계시민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올해에는 모두 25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실천학교가 세계시민 의식을 실질적으로 함양하는 학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회 및 초등선도교사(따또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 연천지역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4개원이 유·초 이음학기 운영 시범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초등선도교사(따또교사) 1명이 위촉됐다. ‘따또교사(따로 또 같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협력적으로 이음교육을 함께 실천해나가는 연계 교육의 중심 교사로, 현장의 실천적 연결을 주도하게 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학기 운영 방향 공유 ▲유·초 실천사례 나눔 ▲유치원-초등 간 교육과정 연계 전략 ▲학생 맞춤형 적응 지원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창의인재과 융합담당 장학관과 초등과학 담당 장학사, 초등 기초실험공동체 팀별 대표 교사 21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초등 기초실험공동체 사업설명회 및 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초등 기초실험공동체’는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활성화하고, 초등교사의 실험실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 21개 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천서부초등학교 류은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에게는 쉽고 안전하며 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교육적인 △이산화탄소 발생 실험 △화산 실험 △현무암 만들기 △식물세포 관
율곡유치원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되는 보호자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가정 연계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고민 해결을 돕고, 놀이중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보호자동아리는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그림책을 통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4주간 진행되는 동아리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지현 강사님을 초청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나누며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그동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목을 통해 참여자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김홍규 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먼저 동참했고, 이어 김 시장이 다음 주자로 김용승 총장을 지목했다.김 총장은 “인구 문제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공학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문제를 분석한 영문 서적 Geopolitical Risks in Europe and the Indo-Pacific Region: Perspectives of National Security를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Springer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3월 출간됐으며,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지정학적 위험과 그 대응 전략을 다뤘다.Springer는 과학기술 및 사회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 출판사로, 이번 출간은 박 교수가 수행해 온 연구 성과가 국제 학계에 정식으로 소개된 사례로 평가된다.박 교수는 이번 저서에서 미중 간 갈등이 국제 안보 환경에 끼치는 영향,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이 취하는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이구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IP 스타과학자'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수 연구자의 지식재산(IP) 확보와 민간 협력을 통해 중대형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1개월이며, 과제별로 연간 최대 8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이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카나비노이드 유도체 기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IP 고도화 및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강원대 연구실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신약 개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