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함께 6월 20일(금) 오전 11시 이화여대 ECC에서 스크랜튼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 여성교육의 효시인 이화학당 설립자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이화여대길 555m 전 구간, 15m 폭으로 조성됐다. 서대문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구교경협의회 관계자, 이화여대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이화여대 139년 여성 교육의 역사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시상수)는 지난 1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산 119소방 동요대회를 시상 및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등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총 24개 팀이 출전해 화재 예방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열창했다. 이 자리에는 약 1800여명의 내빈, 참가자,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음성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행사 말미에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안전원 부산지부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치부 2팀, 초등부 2팀 등 총 4개 팀에게 은상을 수여하고, 총 200만원 상당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지난 19일 특별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이차전지 제조업체인 유비넷시스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지청은 ▲화재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재 예방 핵심안전수칙 준수와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등에 대한 안내·점검을 병행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지난해 아리셀 사고와 같은 화재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복합물류단지에서 최근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물류센터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안전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물류센터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 대비 온열질환 재해예방을 위
20일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여만에 종가 기준 3000선 위로 안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을 넘어선건 지난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3년 6개월여만이다. 대통령실은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는 일하는 정부, 진짜 성장 모두의 성장이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실질적인 성과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20일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여승주 부회장은 재무통 및 전략통 금융전문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좌하는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그룹의 미래비전 수립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게 된다. 여승주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업총괄을 역임한 뒤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돼 7년째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2023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생명 신임 대표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각자대표로 내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관련 정보와 기능을 통합한 ‘조각투자’ 메뉴를 신한 SOL증권 앱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고객들의 조각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의 실물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방식의 투자다. 특히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과 새로운 자산군에 대한 투자 경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각투자’ 메뉴는 투자자들의 쉬운 조각투자를 돕는 실질적인 편의 기능이 돋보인다.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신한라이프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재해로 인한 골절, 수술 등을 보장하는 ‘신한SOL상해보험mini(무배당)’ 상품 가입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SOL라이프 앱 또는 신한라이프 디지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납입보험료의 10%, 최대 3만 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마케팅 수신에 동의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SOL상해보험mini(무배당)은 여행,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해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중대한 재해 수술급여금 ▲아킬레스 힘줄손상
최근 스토킹 범죄가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이들의 형사절차 대응에도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법무법인 온강의 형사전문 변호사이자 검사 출신인 배한진 변호사는 “스토킹은 단순 반복 접촉이 아니라, 형사처벌과 구속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된다”며 “초기 대응의 방향이 향후 전과 여부와 실형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스토킹처벌법은 서면 경고에서 접근금지, 전자발찌 부착, 유치장 유치까지 단계적 조치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특히 최근에는 스
한국투자증권은 비대면 투자 환경에 익숙지 않은 개인투자자를 지원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서울 송파구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기본 사용법을 전하는 입문 강의다. ▲국내·해외 주식 주문 ▲차트 활용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손절매 리스크 관리 등 실제 매매에 즉각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회와 마지막 회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대응 요령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네이버도 7% 가까이 급등했다.20일 카카오페이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를 기록했다.카카오도 10.26%, 카카오뱅크 14.06% 급등하며 카카오 그룹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네이버도 6.94% 급등하며 2022년 8월 4일이후 2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외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 관련주들을 크게 담지 않은 반면 기관은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각 각 450억원 넘게 쓸어담았다.18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대구 수성구에 ‘샤브올데이 대구수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대구 동성로점, 대구월배점에 이어 대구 지역 내 세 번째 매장으로, 지역 내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확장하며 외식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대구 수성구는 교육, 의료, 문화시설이 밀집한 대구의 대표적인 중산층 거주지역으로, 가족 단위 소비층이 두터운 고소득 주거지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샤브올데이 대구수성점은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고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족 외식, 회식, 모임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대구수성점에서는 샤브올데이만의 시그니처 메
병원전문 컨설팅 기업 세마컨설팅(대표 우기윤, 박대호)이 서울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임직원을 위한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과 더불어 서울·경기 지역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이다. 세마컨설팅은 서울 서초구 세원빌딩 17층으로 서울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입주한 사무실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사와 미팅 및 컨설팅 수행에도 적합한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확장 이전은 내부 조직의 업무 몰입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구성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