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화훼산업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산림병해충 예방까지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최근 ‘용인화훼유통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2026년 청소년 예술제’ 참가자 모집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에도 돌입했다.◇“꽃길 산책” 선정…화훼문화 복합공간 조성시는 25일 ‘용인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이오오일공공 건축사사무소의 ‘꽃길 산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EYTH(키스)가 영국 대표 뷰티 유통 채널인 부츠(Boots UK)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키스는 최근 영국 부츠 온라인몰을 통해 향수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런던 중심 상권에 위치한 부츠 부티크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론칭에서는 신규 오 드 퍼퓸 3종과 오 드 뚜왈렛 신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향수 라인이 공개된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향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키스는 앞서 이탈리아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참가를 통해 유럽 및 미주권 바이어들과 다수의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5일 안성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하며 균형발전 비전을 구체화했다. 삼죽면·죽산면·일죽면을 중심으로 산업과 복지, 교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부권 전체를 안성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부권은 안성 농업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도심권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해 동부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농업은 더 경쟁력 있게 ▲복지는 더 촘촘하게 ▲교통은 더 시원
임대차 분쟁이 늘면서 계약 초기에 제소전화해 조서를 받아두려는 임대인이 늘고 있다.법도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23일 “임대차 시작 단계에서 제소전화해 조서를 받아두면 분쟁이 생겼을 때 절차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소전화해는 민사상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 당사자가 법원에 미리 화해를 신청해 조서를 남기는 제도다. 법원이 인가한 화해조서는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임대차 현장에서는 계약 만료 후 부동산 인도, 차임 연체 때 계약 해지, 원상회복 의무 등을 조서에 담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임차인이 약정을 어기면 임대인은 별도 명도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집행문을 받아 인도집행을 신청할 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반려동물 등록부터 예방접종 이력 확인까지 인공지능(AI) 기술로 처리하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반려가족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25일 “반려동물 등록과 등록 확인, 예방접종 이력 확인 등의 업무를 AI 기술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AI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가 구상하는 플랫폼은 기존 종이 신청 방식 중심의 반려동물 등록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반려동물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위해서는 보호자가 직접 종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후 행정기관이 이를 전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 가능성도 있다
구직자들이 회사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하는 시대다. 입사 지원 전에 연봉표보다 먼저 후기를 찾고, 면접 일정을 잡기 전에 평점부터 확인한다. 모니터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은 회사의 친절한 소개글이 아니다. 익명의 후기와 적나라한 경험담, 별점, 그리고 "이 회사 어때요?"라고 묻고 답하는 생생한 글들이다. 과거가 '회사가 사람을 고르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사람이 회사를 거르는 시대'다. ◆ 닫혀 있던 문이 열렸다과거의 회사는 어떤 의미에서 '닫힌 방'과 같았다. 내부의 부당한 처우나 갑질이 외부로 새어 나가기 어려웠고, 문제 제기 또한 조직 안에서 묻히기 일쑤였다. 피해자 개인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컸지만, 그 무게는 바깥
영화든 드라마든 소설이든 결혼은 이야기의 어느 지점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야기 끝에 오면 대개 해피엔딩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결혼이 이야기의 시작점에 있으면 갈등이나 앞으로 벌어질 비극적인 사건, 결혼에 따른 불온한 감정 등이 펼쳐집니다. 결국 결혼은 희극과 비극의 소재로 모두 쓰이지만 대중은 대체로 다른 사람의 불행한 결혼이야기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이혼과 관련한 갈등 상황, 이혼 후 생활 등을 내세운 TV프로그램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혼숙려 캠프》 《돌싱글즈》 《나는 솔로》 《이제 혼자다》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이게 다 최근
어제 초파일 동네 백련사와 불교 총본산 조계사 돌아보니 등산인해(燈山人海) 우리 자유를 속박하는 의미의 굴레를 벗어나는게 해탈이고 깨달음인데, 불교의 각종 의식 의례가 오히려 생각을 구속하는게 아닐까? 이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과거에 대한 위로, 불안한 미래, 죽음 앞에서 의지가 되는 든든함을 어쩌랴! 이를 모두 깨고 다 부질없는 허식이라 여기면 생명과 영혼에 대한 무한한 자비(사랑)만 남을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27일 출시된다.하지만 레버리지 상품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가 자칫 감당할 수 없는 투기 매매에 나섰다가 과도한 손실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25일 금융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일반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개별주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하루 최대 60% 손실도 가능하고, 횡보장에서도 '음의 복리효과'로 투자금이 녹아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예컨대 지수가 20% 하락 후 다시 20% 상승하면 일반상품은 100→80→96으로 4%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레버리지 상품은 40% 하락 후 40% 상승하므로 100→60→84로 16%의 손실이 난다.이를 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4일 부평문화의거리 집중유세에서 “6·3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독재와 오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이단비 부평구청장 후보가 함께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이날 집중유세 현장에는 장동혁 대표를 취재하려는 취재진과 시민, 지지자 등 1200여명이 몰리며 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장 대표는 앞서 작전동 유세를 마친 뒤 곧바로 부평으로 이동해 유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인천 미래 맡길 준비된 행정가 필요”장 대표는 연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민주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유정복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사찰을 방문하며 불심(佛心)과 민심을 함께 아우르는 행보에 나섰다.최 후보는 이날 불자들과 시민들에게 봉축 인사를 전하며 “자비와 화합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함을 체감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날 평택 지역 주요 사찰을 찾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불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 현안과 민생의 어려움을 청취했다.이날 사찰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려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한 가운데 최 후보는 시민들에게 합장 인사를 건네며 낮은 자세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최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함께 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사찰을 잇달아 방문하며 불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교육 현안과 지역 협력을 위한 정책 간담회까지 이어가며 민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소통과 정책 행보를 병행하며 ‘시민 속 후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모습이다.도 후보는 이날 흥륜사와 수미정사, 수도사 등 인천 지역 주요 사찰을 차례로 방문해 봉축법회에 참석했다.도 후보는 사찰 관계자와 불자들을 만나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교육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수미정사에서는 석종연 스님과 오찬을 함께하며 종교와 교육, 공동체 역할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도
정부가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본인부담 상한제' 산정 기준을 조정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본인부담상한액 기준보험료의 산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 예고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본인부담 상한제는 환자가 한 해 동안 부담한 본인일부부담금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돌려주는 제도다. 비급여와 선별급여 등은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증질환이나 장기 치료로 의료비가 갑자기 늘어난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는 장치다.정부는 건강보험료 수준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소득 구간별로 나눈다. 이후 각 구간에 맞춰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을 정한다.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