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월간최대판매... 美전체 판매차 중 절반차지[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11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SUV는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6월 6만6089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6만4052대)보다 3.2% 증가했다. 지난해 8월 이래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SUV들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SUV 5개 차종에서 총 3만3905대 팔았다. 전체 미국 판매량 중 51.3%에 해당하며, 1년 전(3개 차종) SUV 판매량(3만939대)보다도 9.6% 늘어난 규모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팰리세이드
정의선 구광모 김택진 이해진 등도 착석... 비즈니스 논의[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은 4일 오후 국내 기업들과의 만찬 회동을 위해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을 찾았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한국가구박물관에 벤츠 차량을 타고 나타났다.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시내에서 만나 30~40분 동안 차량을 함께 타고 이동하면서 회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의 공개 석상 만남이다. 구광모 LG 대표, 김택진 대표, 이해진 GIO 등도 뒤를 이어 차례로 만찬장에 들어섰으며 정의선 수석부회장, 김동관 전무도 만찬에 참여했다.손 회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글로벌 물류업체 현대글로비가 4일 인도 북부의 도시 델리와 서부 항구도시 뭄바이에 각각 영업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업 지사가 만들어지면서 기존 남부 첸나이와 아난타푸르 법인과 함께 4곳의 주요 거점에서 물류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신규 지사는 완성차 운송·자동차 부품 운송·일반화물 운송·수출입 물류 등 4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제약·바이오 업계 잇따른 악재... '인보사 사태'코오롱은 사과[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한미약품의 1조원대 기술 수출이 무산되는 등 제약·바이오업계 약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미약품은 당초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를 얀센에 넘기기로 했지만 얀센이 이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계약이 파기된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한미약품 측은 “미지의 영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코오롱 생명 과학의 '인보사 사태'에 이어 한미약품까지 잇단 악재로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의 신뢰도가 추락할수 있다는 지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단 돌아... 장기화땐 매출 큰 영향[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제품을 사지말자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자동차나 카메라 등 고가의 상품들은 구매 빈도가 많지않기 때문에 영향이 덜하지만, 대체 브랜드가 많은 소비재의 경우 반일감정이 매출에도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2019년 일본 베스트 브랜드'라는 제목으로 도요타, 혼다, 캐논, 니콘, 무인양품, ABC마트 등의 로고가 나열된 게시물이 돌고 있다.대표적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날 유니클로 명동점 앞에는 "강제징
친환경 생활밀착형 충전사업 진출방송통신·홈 사물인터넷(IoT) 등 기존사업과 시너지 모색[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CJ헬로가 전기차충전사업에 진출하며 아파트 주차장을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에 뛰어들었다.CJ헬로는 4일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충전소를 찾을 필요 없이 아파트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아파트 주차장에 '생활밀착 충전소'를 설치키로 했다.CJ헬로는 기존 케이블TV 고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공동주택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방송통신 사업과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CJ헬로의 차세대 성장전략인 ‘그린 로드맵’의 핵심 사업이다. CJ헬로는 국내 1호 전기차 충전사업자 ‘
쿠첸, 쿨링가전 최대 50%··· 리큅, 에어프라이어 등 40%할인[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전업계가 고객몰이에 나섰다.주방가전 업체 쿠첸은 오는 31일까지 쿨링가전을 최대 58% 할인하는 '무적의 쿨링가전' 기획전을 연다.기획전은 쿠첸 공식 통합사이트 '쿠첸닷컴'에서 진행하는데, 전기레인지, 블렌더, 선풍기 등 여름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쿠첸은 이번 기획전에서 전기레인지, 블렌더 구매시 특별 사은품도 선물한다. 열기가 적어 쿨링가전으로 주목받는 전기레인지를 구매할 경우, 7L의 용량으로 보양식을 요리하기 좋은 24㎝ 양수냄비(곰솥)를 선물하고 아이스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블
오리온, 매콤함에 누룽지첨가 신제품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오리온은 4일 치킨팝 신제품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찜닭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에 누룽지를 갈아 넣어 바삭하게 씹는 재미와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치킨팝의 주요 타깃층이 1020세대라는 점에 착안,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와 공동 연구 개발했다.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4일부터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시작으로 8월에 각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리온은 맘스터치의 치킨 신메뉴 ‘매콤소이팝’에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토핑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계획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비비고 생선조림은 전자레인지 90초 조리면 따뜻하게 완성되는 용기형 상온 생선조림 제품이다. 고등어시래기조림, 코다리무조림, 꽁치김치조림 등 3종으로 가격은 3980원이다.CJ제일제당은 이들제품을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깨끗이 세척한 생선을 각종 채소로 만든 특제 마리네이드로 장시간 숙성하고, 다양한 자연 원료들을 사용해 조리 중 발생되는 비린내를 잡았다고 밝혔다.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부장)은 "이 제품들을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비비고 생선요리를 차세대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이자 시장 성장을 견
日 소재 수출규제에 "영향없다" 협력업체에 연락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필수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생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협력업체에게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수출 규제로 인한 생산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협력업체에 이같은 공문을 돌린 배경은 갤럭시폴드의 핵심 소재를 구성하는 원재료가 이번 일본 수출 규제에 포함됐
"日은 치밀하게 보복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판만... 억장무너져"[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정치권과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정 모두 경제위기라는 말을 입에 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면서 "위기라고 말을 꺼내면 듣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진다"며 일본의 경제보복 등과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박 회장은 이어 "일본은 치밀하게 정부 부처 간 공동작업까지 해가면서 선택한 작전으로 보복을 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며 "중국, 미국 모두 보호무역주의로 기울어지며 제조업 제품의 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우리는 여유도 없으면서
마흐디 총리와의 '악연'서 24억 5천만달러 대형 수주 성공[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이라크에서 20억 달러를 웃도는 대형 수주를 따낸 현대건설과 압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현 총리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오랜 인연을 맺으면서 좋은 결실을 봤다는 것이다.3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이라크에서 24억5000만 달러(2조9249억원)짜리 재건사업(해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을 따냈다. 이라크는 2003년 미국과의 전쟁, 2011년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 등을 거치며 국가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됐다. 해수처리 플랜트는 이라크 바스라 석유회사가 발주한 대형공사로 바스라 남부유전의 원유 증산을 위해 유정에
"국산화 전략 추진하되 한일관계부터 풀어야"[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 맞서 수입선 다변화와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실적으로 소재 국산화는 쉽지않은 상황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1일 열린 '반도체·디스플레이 긴급 현안 점검회의'에서 일본의 예상 가능한 조치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사설비 확충,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곧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도 곧 발표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오는 4일부터 TV·스마트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공정용 레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