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대표이사 성우석, 박형진)이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이 색각 이상자에 대한 관람 경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는 색각 이상 보정렌즈 제조 전문 스타트업인 알엠케이(RMK)도 함께 했다.국내 색각 이상자는 남성 5.9%, 여성 0.4% 가량으로, 전체 인구의 6%가 색각이상자로 추정되고 있다.브리즘은 자사가 보유한 3D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색각 이상자들이 전시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안경 디자인을 설계, 제작했다.색각 이상자 관람용 안경테에는 작품 관람 시 옆에서 들어오는 빛에 의한 시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경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PMX)가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뇌 MRI 연구 센터의 사이람(Sairam)교수 연구팀과 피맥스가 개발한 ‘뇌 MRI 가속 촬영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피맥스는 메디컬 AI 전용 서버를 탑재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미국 FDA 인증을 통하여, 환자 정보 보안 우려를 해결하면서, 병원 내 전용 PACS 네트워크 없이도 CT 나 MRI 와 같이 대용량 AI 서비스를 고속으로 제공한다.피맥스는 기존의 20분 내외의 뇌 MRI 영상 촬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현재 8분 내외의 데이터 양만으로도 동일한 뇌 MRI 영상 화질을 얻을 수 있도록 딥러닝으로 구현한 바 있다. 해당 뇌 MRI 가속 영상 획득 기술에 대
롯데건설은 1980~19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
진에어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A를 기록하며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단계가, 사회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1단계가 개선됐다. 지배구조 부문은 4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진에어는 이번 통합 등급 상승이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의 녹색 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소비자 중심의 안전 경영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진에어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목표 및 전략 구축 △친환경 구매 실적 △안전보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부문 최택진 부사장, 광주시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안상범 본부장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구축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개발 기반시설 제공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CCTV 영상자료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일반 기업 및 기관에서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비식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자료를 가공해 기업, 단체, 연구 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지난 2019년부터 매 짝수 달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직원들의 헌혈 활동 참여와 헌혈 증서 기부를 통해 제주혈액관리본부와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지정기부하고, 지난 6월에는 세계 헌혈자
KT와 디지털 물류 그룹사 롤랩은 AI 화물중개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 인증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브로캐리’는 KT와 롤랩의 협력을 통해 출시한 AI 디지털 화물중개 플랫폼으로, 기존 단순 중개방식의 화물정보망 서비스와 달리 국내 최초로 화물의 책임운송, 운송료 익일결제를 도입했다. 또 KT의 AI 및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AI 추천요금, AI 관제, AI 화물추천 등 물류 전반에 AI 기능과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브로캐리 2.0 서비스도 지난 4월 출시한 바 있다.‘우수화물정보망’은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키고, 투명한 운송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티웨이항공은 최근 베트남 다낭에서 사고를 당한 한국인 여행객을 다낭지점 현지 베트남 직원의 신속한 도움으로 응급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티웨이항공 다낭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티 푸엉 사원은 지난 8월 29일 새벽 1시경 다낭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차량 사고를 당한 한국 국적의 여행객을 발견했다. 당시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 않자, 자발적으로 구급차를 불러 함께 탑승했고 경황이 없는 여행객을 안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푸엉 사원은 병원 도착 후 사고 부위 설명 등 홀로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행객과 베트남 의료진 사이에서 의료 통역을 수행했다.한국인 여행객은 응급 조치 후 선행에 보답하고자 사례금을
㈜한진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고, 아시아 물류 거점을 확보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몽골은 ㈜한진의 아시아 지역 물류 진출 10번째 국가가 됐다.㈜한진은 기존 아시아 지역 해외법인으로서 중국 5개 법인(상해, 대련, 청도, 심천, 홍콩)을 비롯해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으며, 법인보다는 작은 규모의 실무 거점인 대표사무소를 태국, 싱가폴, 일본에 두고 있다.㈜한진은 몽골 현지의 대한항공, 동영해운, 시노트란스 등 물류사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입체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한진은 몽골 물류시장에 진출한 이유로 몽골 내
KT는 인공지능 활용자격 시험 ‘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KT가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 ‘AICE(에이스)’는 전문개발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CE는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맞춰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레벨로 구성됐다. KT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한 초등생 대상의 AICE Future에 이어 중고교생 권장 레벨인 AICE Junior까지 선보이며 AICE의 전 라인업을 완성한다
제주항공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 C등급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등급을,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B+등급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부문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했다.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녹색구매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 전담 조직 운영, 온실가스·폐기물·에너지 관련 중장기 목표 수립
AI 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사명을 ‘디셈버앤컴퍼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 사업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에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등록, 사모펀드 운영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국내 사모투자펀드 (PEF)운영사 포레스트파트너스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이한 디셈버앤컴퍼니는 신규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포함한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핀트 중심의 서비스 집중을 위해 신규 사업전략 수립, 조직개편 및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 반납 등 새로운 재도약의 준비를 완료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이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파트너 서밋(2023 Global Partner Summit)’에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Best Global Partner)’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파트너 서밋’은 세계 각국 호텔 및 리조트, 항공사, 기관 등 트립닷컴 그룹의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서밋에서 파라다이스시티는 해외 30개의 파트너만을 선정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에 아시아권 7개 협력사 중 한 곳이자 국내 호텔∙리조트 중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업계 영향력과 뛰어난 실행 능력, 프로젝트 협력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