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KT는 지난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사내 주요 IT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특히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 수요에 따른 적용사례 발굴 및 전환 레퍼런스 확보에
SK텔레콤(SKT)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총 면적 약 11만평에 달하는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로,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뒤덮여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들여 기부채납한 공간이다.SKT는 그룹의 환경 보호 철학이 담긴 공간에서 장례 과정에 소모되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첫 걸음을 뗐다. 이번 다회용 컵 적용으로 은하수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슈퍼널사는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며, 오는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내 UAM 시장
티웨이항공은 최근 전사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3년도 안전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문화의 조성 및 확산, 안전의식 장착을 주제로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임직원의 참여로 총 315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단계별 투표와 경영진 최종 심사를 거쳐 슬로건 3개가 선정됐다.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된 3명의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 중 ‘티웨이항공의 MBTI는 S A F E 입니다’가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MZ세대에게 각광받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안전의식과 연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메시지가
쌍용건설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줌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김웅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밝혔다.또 기념사를 통해 “열정과 의욕, 용기
GS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 계약이 예정돼 있다.한편,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비규제 지역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이다.‘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중흥S-클래
진에어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진에어페이’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진에어페이는 계좌나 카드를 사전에 등록한 뒤 최초 1회 등록 비밀번호 입력으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자체 페이 시스템이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는 항공권 예매 시마다 신용카드 등과 직접 연결 및 인증 과정이 필요했으나,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면 최초 1회 등록한 비밀번호 여섯 자리 입력만으로 손쉽게 결제가 완료된다.등록 방법은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본인 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 계좌 등을 결제 수단으로 입력하면 된다.한편, 진에어는 진에어페이 도입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
효성중공업은 18일부터 개최되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RMOUR(아모르)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발전 분야와 ESS,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인 ‘ARM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6G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6G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및 R&D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전·현직 센터장 조동호, 홍성철 KAIST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주요 국립병원 중 하나인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여
농심은 스타트업 투자 회사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 원씩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농심은 그간 ‘베지가든’ 브랜드로 식물성 대체육 사업을 추진해온 만큼, 배양육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협업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제공하는 등 NFT를 활용한 혜택 확대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첫 번째 협업으로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오는 25일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