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자회사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Bespin Global Tech Center, 이하 BTC)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BTC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BTC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원 기업의 기술 고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국내 자동차 스티어링 휠 업체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유에이피는 해외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월드카어워즈 (World Car Awards·WCA)’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이오닉5, EV6, 소형 CUV 전기차, 승용전기차등 6개 차종의 해외공장 공급 차종에 대한 스티어링 휠 수주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한 스티어링휠은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되며, 생산 규모로는 연간 약 36만대 정도다. 현재 소형 SUV 코나 후속차량인 SX2도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양산중에 있다. 대유에이피는 이번 수주뿐만 아니라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상무센트럴자이 분양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기초건설 장비의 부품 및 소모품 제조 업체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굴착장비에 사용되는 픽커터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초건설 장비 부품 및 소모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픽커터는 '포인트비트', 'Round Shank Chisel' 또는 '총알비트'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압축 강도가 높은 암반을 효과적으로 굴착하는데 사용되는 굴착장비의 핵심 부품이다.신제품들은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육성용접 방식과 초경입자 코팅 방식인 플라즈마 융사를 도입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굴착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강태영 원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가 비상구가 열린 채 대구공항에 착륙했다.26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쯤 승객 194명을 태우고 제주를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오후 12시 45분쯤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고도 200m 상공에서 비상구가 열렸다.이 항공기는 비상구가 열린 채 대구공항에 착륙했다.이번 일로 부상을 당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승객 6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측은 비상구 좌석에 앉았던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착륙 과정 중이어서)당시 승객들
효성첨단소재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28일까지 ‘HYOSUNG creative.lab : 첨단소재 아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Discover New Safety and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라는 메시지 아래, 예술작품을 통해 효성의 제품과 브랜드를 일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지난 1월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픽스필즈(Pixpills, 비주얼 아티스트 플랫폼)와 실시한 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등 40여점이다. 이와 함께 패션 브랜드 강혁과의 콜라보 패션 작품을 공개한다. 강혁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기존 에어백 제품이 아닌 ‘슈퍼섬유’ 아
삼성전자는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지난 25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일부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며, 정원주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해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외환경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하는 단지로서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둔산신도시로 불린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FIFA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후원 연장으로 최고등급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며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월드컵 등 향후 8년동안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국내 노래방기기 업체인 TJ미디어는 엔데믹 특수를 맞아 국내외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매출 230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250% 오른 수치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노래방 반주기 부문은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으며, 전자 목차본(디지털 노래방 책) 부문의 매출은 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며 1분기 성장을 견인했다. TJ미디어는 지난해 ‘음향 차별화 전략’ 및 ‘업주와의 상생 정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