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은 객실 본부 승무원들의 비올라, 바이올린 합주 연주와 성악공연으로 시작하며 함께한 임직원 모두가 격의 없이 소통하며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21명과 장기근속직원 201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모범사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기근속직원에게는 포상으로 순금으로 제작된 명함 상패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2매와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정홍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임직원끼리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로 오늘날 이 자리에 왔다”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감내해온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정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소청봉을 넘었으니 모두의 목표인 남은 설악산 대청봉 고지를 향해 열심히 한 발자국씩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13주년 창립기념일은 회사가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시점에 맞이하게 돼 임직원 모두에게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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