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5억 원 지원해 상설 정원 조성…서울숲에 포르쉐 입은 1100㎡ '무장애 놀이터’
- 2026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맞손…박람회 이후도 상설 정원으로 존치 예정

지난 27일 맺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원의 기획부터 실행, 시민참여 확대 및 녹색문화 확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 공간에는 포르쉐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고유의 색상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당 공간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서울숲의 상설 정원으로 존치되어 시민들을 위한 일상 속 휴식처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했다. 초록우산은 사업의 설계와 시공, 홍보를 비롯해 박람회 개막 전까지의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모니터링을 총괄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약 5억 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기획 단계에 참여하며, 향후 자사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및 행정 지원을 맡고, 박람회 이후의 정원 인수 및 장기 유지관리를 책임진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휴식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역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포르쉐의 혁신과 가치를 경험하며 편안하게 휴식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미 있는 기업동행정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