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AR 콘텐츠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IMAGINEERS, 대표 김진성)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매지니어스의 팁스 사업 과제는 “블록체인 소유권 인증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용 3D 디지털 콘텐츠 관리 플랫폼 개발”이다.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파라버스 AR과 NFT가 결합된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향후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헬로우운세'를 운영하는 콘텐츠 개발 기업 '(주)에프엘이에스(FLES)'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2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이란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진단에 따라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주)에프엘이에스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데이터 구매 분야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13개 수요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21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지상무기 전시회인 ‘DX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 등 군 관련기관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50개국 350여개 방산기업들이 참가했다. 틸론은 이번 전시회에 국방분야 IT전문업체 PNCS와 함께 참여하여 국방 C4ISR분야의 차세대 클라우드시스템 전환을 위한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
삼성전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준지와 콜라보해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2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올 8월 출시된 갤럭시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디자인 가치를 바탕으로 트렌치 코트, 드레스 셔츠 등 클래식한 옷을 새로운 비율로 재해석하며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갤럭시 신제품에 준지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적용한 이번 에디션은 우아한 블랙 컬러를 컨셉으로 강렬한 메탈 실버의 극명한 대비,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은 자사 창호 브랜드인 휴그린 홈페이지에 ‘디지털 쇼룸’을 개설,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휴그린 디지털 쇼룸에서는 마우스 클릭으로 가상의 집에 설치된 휴그린 창호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제품의 상세 디자인, 주요 기능과 자재 설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프라인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환기창 Pro 등 휴그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디지털 쇼룸은 온라인 상에서도 고객들이 휴그린 제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방미 기간 중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을 펼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많은데 이번 방미를 계기로 최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와 관련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최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미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UN총회 기간 동안 각국의 정상들이 뉴욕에 모인다는 점을 감안,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뉴욕을 찾아 히칠레마 대통령과의 면담을 이끌어 냈다. 특히
‘IT인터넷’ 업계 취업을 선호하는 신입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선호 업계는 전공계열별로 다소 차이를 보여,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금융권’ 취업을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IT인터넷’ 업계에 취업하고 싶어하는 구직자가 많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597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업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IT인터넷’ 업계가 복수선택 응답률 20.8%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업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다음으로 ‘문화예술’ 업계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20.4%로 많았다. 신입 구직자들의 취업 선호 업계는 전공계열별로 큰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2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 금속노조 이찬우 수석부위원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2022년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건설은 ‘H-그린세이빙’ 사업 지원을 위한 자체 기부금과 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은 2억50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여, 서울시에 2년간 총 4억2000만원을 기부했다.현대건설은 이번 기부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할 뿐만 아니라, 유휴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등 가계 운영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내달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명 박람회인 라이트앤빌딩(Light+Building)에 참가해 자사의 특허기술인 광학 실리콘렌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아이엘사이언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학 실리콘렌즈를 차량용 헤드램프, 실내램프 등으로 확대 적용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미래차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차량용 램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아이엘사이언스의 제품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실리콘렌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박람
㈜두산은 ‘ESG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ESG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문홍성 사장과 ESG 분과별 담당 임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ESG 자문위원회는 ㈜두산 ESG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ESG 목표와 과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자문한다. 자문위원들은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ESG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언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두산 ESG 자문위원회는 ESG 경영 전반을 비롯해 지속가능투자, 인권, 다양성, 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가 산업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적 아젠다인 2030 부산EXPO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21일(현지시간) SK와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는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앞서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첨단패키징 등 우리가 가지지 못한 기술들에 투자해 내재화하고 이를 국내 투자로 이어가는 선순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SK의 대미 투자가 단순히 한 나라에 투자했다기 보다는 연구개발(R&D) 협력, 공급망 및 고객사 확보, 국가 신성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개최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다음달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밋-업데이’에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