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현대건설의 글로벌 수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원칙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GRI Standards 2021 규격을 일부 적용하여 ESG 정보 공개를 전년대비 약 23% 확대했다.또 국제적 검증 표준(AA1000AS)에 기반한 검증으로 기업의 비재무정보 사항과 수록 내용의 신뢰성 및 품질을 제고했다. ‘2022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지속가능경영 4대 측정지표인 이른바 ‘4P’로 일컬어지는 △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가 시리즈A 익스텐션(Extension) 라운드에서 90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포함해 씨제이인베스트먼트, 나우IB 등이 참여했다. 카이스트 출신들이 설립한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공동창업자들이 학부생 시절 인공지능을 연구하며 느꼈던 데이터 수집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캐시미션’ 앱을 개발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데이터를 미션 형태로 캐시미션 이용자들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에 55억 원 상당의 틸론 클라우드 PC 솔루션 ‘Dstation v9.0’ 라이선스 등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경남정보대학교에서 김대식 총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진행되었으며, 기증식에 이어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클라우드 기반 첨단 인재 육성을 위한 대비와 미래기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Dstation v9.0’은 조달공급 1위 솔루션으로 주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지난 2001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정원의 “보안기능
현대자동차가 아이노닉6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2일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아이오닉6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기차를 꿈꿔왔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LG유플러스가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낙상사고 조기에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개발했다.LG유플러스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함께 U+스마트레이더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간객체는 공간상에 존재하는 사람이나 사물 등 객체를 뜻하는 뜻으로서 이번 시스템은 공간객체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기 설정된 이들에게 이를 알림으로서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U+스마트레이더는 노인보호시설이나 장애인 화장실 등에 설치된 77㎓ 레이더 센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안전사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CCTV가
2022년 8월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기술투자, 2위 미래에셋벤처투자, 3위 아주IB투자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19개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050,2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재무,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홈’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을 다시 공략한다.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인 ‘IFA 2022’에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유럽에 비스포크 가전을 처음 선보인 것은 2020년으로, 북유럽 지역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해 큰 인기를 끌었다.현재는 유럽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냉장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의 경우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가전으로 에어드레서와 전자레인지를 도입한 데
제네시스의 전기차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Genesis X Speedium Coupe)’ 내장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전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1회째를 맞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클래식카, 콘셉트카, 신차 등이 전시된다.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앞서 공개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외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LG전자가 에너지 효율을 최고등급으로 끌어올린 냉장고 신제품으로 에너지의 민감한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국내명: 모던엣지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은 유럽 냉장고 에너지등급 가운데 최고인 A등급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 소비자가 전기료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3월부터 더 엄격해진 냉장고 에너지등급 기준을 도입했다. 제품 등급도 A+++, A++, A+ 등으로 표기하는 기존 방식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A~G로 바꿨다.LG전자는 강화된 유럽의
아시아나항공이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항공권과 현지 액티비티 할인 등을 담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아시아나 색동 야시장’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여행 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모션에는 할인 항공권과 현지 액티비티 할인, 공항 쇼핑 바우처 및 리조트 호텔 할인, 온라인 면세점 할인에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담겼다.특가 항공권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 델리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 모든 노선에 걸쳐 최대 57%까지 할인
DL이앤씨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19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DL이앤씨의 해외 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DL이앤씨는 해외 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첫 행보로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단행한 광복절 사면·복권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이 복권 후 첫 행보를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으로 택한 것은 기술과 인재를 중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10박 12일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길에서 “시장 혼돈과 변화, 불확실성이 많은데 우리가 할 일은 좋은 사람 모셔오고, 조직이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현대차는 19일 아이오닉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평가를 실시했고, 이중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점 평가 대상이었다.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