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앞서 막스 버거(Max Burger) 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왼쪽부터), 고란 뉘베그(Goran Nyberg) 만트럭버스 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부회장,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및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책임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소개했다.만트럭버스 그룹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캐세이퍼시픽항공이 6월 6일부터 인천~홍콩 왕복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신 인센티브,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 등 안전하게 하늘길을 열어줄 다양한 제도들이 각 국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가운데 캐세이퍼시픽은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인천~홍콩 노선을 재개한다.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하게 될 인천발 홍콩행 항공편은 오후 8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발 인천행 항공편은 오후 12시 25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항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항
코로나19의 재확산속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무인 카페 창업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의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면서 ‘로봇 바리스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대가 도래, 언택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현재 34개의 무인 카페를 운영하고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커피에반하다는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도입해 서울 삼성동에 스마트 카페 1호점을 오픈했다. 커피에반하다 스마트 카페는 무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통해 매출 데이터 기반의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관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 매장보다 더욱 편리하게 운영 및
2021년 6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자동차, 2위 기아자동차, 3위 쌍용자동차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895,0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에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휴가제'를 실시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백신휴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직원들은 접종일과 다음날까지 유급휴가를 받게 된다.현대차 외에도 현대차그룹 계열사 대부분이 백신휴가제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백신휴가제를 도입키로 했으며 현대모비스도 노조와 도입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일반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지난달 1일부터 '백신휴가제'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 접종 후 최대 이틀간 병가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민
포스코가 삼성물산(건설)이 시공하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신축 공사에 소요되는 건설용 후판 7만t을 전량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2020년 터키 '차나칼레 대교' 에 건설용 후판 12만t을 공급한 이후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다.후판은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말하며 주로 선박용과 건설용 철강재로 사용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늘어나는 공항 이용 수요에 대비해 기존 1, 2터미널에 제 3터미널을 추가로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총 사업비만 1조8000억원이다. 올해 착공해 2025년에 완공 예정으로 연간 수용 가능한 인원은 총 65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포스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일 두산중공업과 함께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수소가스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혼소 연소기와 수소가스터빈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련 부품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관련기술을 활용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복합발전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담배회사로는 최초로 2002년 경남 사천에 생산시설을 설립한 BAT코리아가 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과 함께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BAT Open Innovation Hackathon)’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은 BAT코리아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BAT코리아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 및 후속 협업을 진행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상호 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창립 68주년을 맞아 1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로드맵 2025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셰플러코리아는 2025년까지 각 부문의 비즈니스 성과 및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 및 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이병찬 대표의 ‘창립기념사 낭독’, 셰플러그룹의 새로운 전략 ‘로드맵2025’ 발표, 장기 근속자 및 모범 사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찬 대표는 창립기념식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골자로 한 셰플러그룹의 전략 ‘로드맵2025’와 핵심 사업 부문의 5대 집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6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2,41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체적으로는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 설계로 공급에 나선다. 특히, 일부세대는
2021년 6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조선해양, 2위 삼성중공업, 3위 대우조선해양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708,4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이달 30일부터 국내 OTT SVOD(구독형 VOD) 서비스 최초로 영화 '미나리'를 독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 등이 가족으로 출연한다. 지난 3월 국내 개봉 후 현재까지 상영 중이며 개봉 11주째인 지난 5월14일에는 누적 관객 1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개봉작 중 독립·예술 영화로는 최초 기록이다. 특히 영화 미나리에서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
포스코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53개국에서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 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테마는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이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도움이 더욱 필요해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활동과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각 지역별로 협업해온 자원봉사센터 등 외부 기관과 함께 수혜처를 사전에 발굴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