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1조8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세계적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18만7000㎥의 LNG 저장탱크 3기와 항만접안시설 3개소, 운송배관 등을 시공한다. 공사금액은 16억7000만 달러(약 1조8500억원)규모다. 총 공사기간은 57개월로, 오는 2025년 1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의 금강주택이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기술본부(건축,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설계ENG, 품질환경, 상품디자인), 고객지원, 개발사업본부(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재무관리본부(자금, 회계), 경영지원본부(인사총무, 법무, 원가관리, 자재), 견적, 공공영업, 자산관리 등이다.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각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령에 따라 우대 등이다.입사희망자는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내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현대자동차가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루어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올렸다.현대차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 포디움은 한 팀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하는 것이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WRC 최초로 북극권에서 열린 북극 랠리는 핀란드 최
집값 상승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713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1만9005가구)에 비해 9.9%(1만875가구) 줄었다.이는 국토부가 미분양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 기록이다. 종전 최저 기록은 2002년 4월 1만7324가구였는데 이보다 더 줄어든 것이다.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3월 정점(16만5641가구)을 찍고 이후 점점 줄어들었다. 최근 몇 년간은 4~6만 가구 수준을 유지했다.하지만 최근 들어 집값과 전셋값이 전국적으로 치솟으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투기지역과 조정대상지역 등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하루가 다르게 청약가점이 치솟으면서 청약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 내집마련을 포기한 이들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청포족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 난민'의 대체 거주지로 비규제지역이 떠오르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청약 조건과 대출 등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수도권의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건설사들이 수도권 비규제지역 주택분양에 나섬에 따라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도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위치의 비규제지역 신규 공급물
삼부토건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부동산 규제강화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2020년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전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2,262억원 대비 66.3% 증가한 3,76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 대비 3.4% 늘어난 61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약 9,000여억 원의 신규 수주로 인한 착공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원가율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3,847억원, 영업손실 55억원, 당기순손실 188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는 계열사의 천안 신방르네상스 및 아산 신창더힐의 공동주택 약 5,
대방건설은 '전주혁신도시 M-STREET'를 직영임대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곳 ‘전주혁신도시 M-STREET’는 대방디엠시티 더 그랜드 센텀 지상 1층~2층에 구성된 상업시설로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시공능력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301개 호실의 대단지 상가에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이 가속화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는 좋은 입지, 풍부한 배후수효 그리고 전주 최초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쇼핑공간으로서 패션, 뷰티, 잡화, F&B 등을 고객 이동 동선에 따라 다양한 테마공간을 재구성한 쇼핑 스트릿 상가로 구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고정 수요층인 아파트 4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제12대 회장을 선임하고 2021년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경호 신임 협회장은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동시에 역임하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김경수 앤씨앤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등 총 7명을 신임 이사로,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국내 키즈 모델들이 활약할 수 있는 대규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지구촌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여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세계 패션 메카에 어린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2021 슈퍼탤런트 키즈 코리아 결선(Supertalent Kids Korea Grand Final)이 오는 6월 2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지원은 만 5세부터 15까지 남녀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태리 패션럭셔리그룹(Fashionluxury.info), 밀라노패션지부협회 , 갤러리아디룩소(Galleria Di Lux), 헴카엘 밀란 (Hemcael Milan), LifeTV 이탈리아, Media Seven (대표 Marco Ciriaci, 미스유니버스 이태리판권사), Visions France, Cross Mode Paris, 도쿄/
2021년 2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전력공사, 2위 한국철도공사, 3위 한국토지주택공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공기업(公企業)이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출자하였거나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는 기업을 말한다. 즉, 공기업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수행하는 사업 가운데 기업적인 성격의 것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업적인 성격이란 정부가 물품, 또는 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때에 그 대가(對價)를 받아들이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일반 행정적인 사업과는 구분되고 있다. 공기업 브랜드평판에 분석한 공기업 36개는 직원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
LT그룹 LT삼보(옛 삼보이엔씨)가 2021년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2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과 경영기획으로 나뉜다.건축 분야 모집직무는 시공관리, 공무관리, 전기관리, 공공영업, 민간영업, 견적관리이며 자격요건은 △건축·전기 등 관련학과(계열) 졸업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다.경영기획 모집직무는 투자·사업전략이며 자격요건은 해당직무 5년 이상자다공통사항으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토익(TOEIC) 등 어학 성적 우수자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입
취업포털 커리어가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이 연구 및 시스템 엔지니어 연구원을 신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수치모델 역학과정(2명) △수치모델 물리과정(1명) △자료전처리(5명) △자료동화 기법 개발(1명) △자료동화 결과진단(1명) △자료동화/모델개발/운영체계(15명) △모델체계(2명) △자료응용(2명) △전산관리(2명)로 전체 채용 인원은 31명이다. 분야별 직급 및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서는 3월 2일 18시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한 접수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 영업이익률 38.5%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영업이익은 88.4% 늘었다.작년 4분기만 별도로 볼 때 매출 4987억원, 영업이익 1647억원으로 각 30.3%, 44.3% 증가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럽 시장에서 3분기 기준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52.8%, 트룩시마(항암제) 38%, 허쥬마(항암제)가 15.9%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 미국에선 4분기 기준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수출명) 점유율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