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합건설그룹이 하반기 부문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5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설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나뉜다.건설본부의 모집분야는 토목(공사/공무), 건축(공사/공무), 전기설비, 기계설비, CS(품질)이며 지원자격은 ▲해당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경력직은 분야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경영지원본부의 모집분야는 일반(기획, 재경)이며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상경계열(경영, 경제, 회계 등) 및 법학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입사희망자는 오늘(5일)부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1,522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44.7%, 당기순이익 56.9% 감소했다. 반면 적자 전환했던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액이 24.9% 증가하며 다시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화장품사업의 매출이 부진한 반면 생활용품사업은 위생용품의 수요 지속과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매출이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1%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지속적인 디지털
넷마블은 5일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글로벌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정식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인게임 추가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싱글 플레이 RPG로,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팩(Game Pack) 형태의 패키지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 게임은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국내 닌텐도 스위치 eShop전체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세븐나이츠’ IP의 높은 인기와 스위치 플랫폼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원작과 세계관
포스코건설이 스마트컨스트럭션 등의 기술로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4개 全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 · 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토목 · 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토목·건축·환경플
현대오일뱅크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700여 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소는 2만 원)을주유하면 자동 응모 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유소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고객 분들이 쌀을 받으시고 힘을
LG화학 분사에 반대표를 던졌던 국민연금이 51만주, 약 3000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LG화학 보통주와 우선주 등 33만7346주를 매도했다.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할 계획이 알려진 지난 9월 16일 이후 9월에만 18만주를 판 것을 포함하면 한달 반동안 총 51만주, 약 3000억원을 매도한 것이다. 이로써 지난 8월 말 기준 10.51%였던 지분율도 10% 아래(9.85%)로 다시 떨어졌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 9.96%에서 올해 들어 LG화학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였는데, 이번 배터리 분할 이슈로 대량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국
LG화학 청주 오창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청주시와 LG화학에 따르면 오창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A씨는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LG화학은 해당 공장을 폐쇄하고 보건당국과 A씨 가족, 동료 등 접촉자를 파악, 자가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LG화학 노사가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의 에너지비용 절감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4일 신학철 부회장,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기은2리 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기은2리 마을회관은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한 가구당 연평균 전력 사용량이 약 3,500kW임을 감안하면, 보통 10여명 인원이 이용하는 마을회관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발전설비로 전량 대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LG화학은 대산
SK텔레콤이 SK그룹 종합 ICT 기술 전 ‘SK ICT 테크 서밋 2020’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의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로, SK그룹 차원에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5000 여명의 SK 관계사, 스타트업,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한다면 홈페이지에서 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에선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AI’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 집중 논의된다. AI 딥러닝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
SK이노베이션이 4일부터 연말까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인력 수시채용을 시작해,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 패권을 쥐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인 배터리 기술력을 미래로 확장해 간다는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고체전해질 및 리튬 음극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한 인력을 채용해, 현재 시장 주류인 리튬 이온(Lithium-ion)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전고체 소재 개발 ▲전고체 배터리 셀 개발 ▲리튬 메탈 음극 개발 등이다. 차세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소재 개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독립한 5개 팀에 이어 올해만 총 8개의 사내벤처가 스타트업 도전에 나섰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독립하는 3개 스타트업은 △ AI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컨(Becon)' △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
넷마블은 오는 12월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NeurIPS 2020(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NeurI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MONICA)’을 공개할 예정이다. ‘MONICA’는 논문 심사관 전원에게 ‘Strong Accept’라는 리뷰 결과를 받아 만점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논문 발표를 맡은 넷마블 AI센터 안수남
SK하이닉스는 2020년 3분기에 매출액 8조1,288억원, 영업이익 1조2,997억 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1조779억 원(순이익률 13%)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 19%, 영업이익 175%, 당기순이익은 118% 각각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각각 6%, 33%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 모바일향 메모리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데이터센터향 서버 D램과 SSD 수요가 약세를 보였고 메모리 시장의 가격 흐름이 하락 추세로 전환된 이유다. D램은 서버 고객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그래픽 신규 수요와 일부 컨슈머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 분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