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과 계열사 극동건설, 금광기업이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3사 모집부문은 토목과 건축으로 나뉜다. 토목의 경우 모집분야는 철도·지하철, 단지·택지, 교통시설, 터널, 교량, 항만, 수자원시설, 기타 토목 등이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기술등급] 특급, 고급 이상 ▲[기술자격] 토목-기술사 등이다. 건축은 모집부문이 주거시설·APT, 건축 품질, 건축 안전 등이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기술등급] 특급, 고급, 초급(안전관리) 이상 등이다. 공통사항으로 모집분야별 중복 자격 요건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와 장미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잠실역 주변 지역을 미국의 맨해튼처럼 서울을 이끄는 송파구를 수도권 동남지역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송파 국제업무 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송파구와 서울시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잠실역 주변에는 123층의 제2롯데월드타워가 있으나 이것 하나로만 송파구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환경(잠실역 지역환승역 완비)과 도심 속 친환경의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천혜의 자원을 갖춘 잠실의 주변 지역을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과 연계해 미국의 맨해튼 거리처럼 상업, 금융, 문화 중심지의 국제업무 도시로 만들겠다는 프로젝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온라인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G80의 완전 변경 모델 The All-new G8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완전변경모델 3세대인 이번 G80은 역동적인 외장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또한 125kg 가벼워진 차량에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등 3가지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정숙한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차로 변경을 돕고 운전자 성향에 맞게 운전을 보조하는 주행 편의 기술 ▲사고 위험 예상 시 능동적으로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사에게 인센티브 ‘SV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반기 1회 ‘협력사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최우수상 1건에 500만 SV 포인트, 우수상 9건에 각 200만 SV 포인트, 다수의 장려상에 각 30만 SV 포인트를 지급키로 했다.공모전은 자원소비절감, 환경오염감소, 동반성장 등 총 3개 분야로 열리며, 협력사들은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상품으로 지급된 SV 포인트는 올해 3월에 오픈한 ‘SV 포인트 몰(Mall)’에서 1포인트 당 1원으로 화
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현모 대표이사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오는 2023년 정기 주총일까지 3년간 KT를 대표한다. 구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3개월 동안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KT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실감했다”며 “KT 임직원 모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KT는 그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으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고, 개인 삶의 변화를 선도하는 한편 핵심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금융, 유통, 부동산, 보안, 광고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ICT 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신성장 전략 사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성장사업부장으로 민동순 상무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스마트X’ 등 신사업에 비중을 늘리기 위해 이번 비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민동순 상무는 SK그룹에서 티맵과 렌터카 사업 등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성장 전략 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모빌리티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카 라이프 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차량 음성인식, 차량 정보제공 단말 등 20건의 특허를 발명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미래성장사
삼성전자 직원이 유럽 장기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삼성전자 직원 A씨는 27일 영국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뒤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2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29일 오후 양성파정을 받고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1월 말에 출국해 유럽지역에서 2개월 근무했으며 귀국 후 자택에만 머물렀기 떄문에 국내 사업장의 확산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가 울산 CLX에 만들어 지난 1월말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시운전에 돌입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이하 VRDS)가 이달 14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상업생산 채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를 말한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이 사업은 SK 울산CLX의 역량이 총 집결돼 진행되면서 ▲공사기간 단축, ▲틈새(리크 현상)가 일체 없었고, ▲사고나 재해없이 공사를 마무리했고, ▲자체 기술력만으로 시운전에 성공했다. 이번 공사는 시운전까지 총 27개월 14일만에 기계적인 준공은 물론, 시운전
SK브로드밴드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B tv로 30일부터 실시간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에서 내달 3일까지 제공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 방송이다. 이번 조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SK브로드밴드 CDN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서, 양사가 협력해 별도 장비와 서버 구축을 통해 B tv에서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된 지난 23일 전날,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자사 IDC의 EBS CDN 용량을 기존 300MB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진그룹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면서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조현아 3자연합에 완승하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어 이날 조 회장은 ”이번 위기는 단일 기업이나 산업군만의 노력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회사의 자구 노력을 넘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간설히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말했다. 조 회장은 ”현 경영진에 아낌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주주여러분과 여러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리고 한마음 한 뜻으로 지지와
IT·게임업계 수장들이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들은 현 주가가 자사의 가치에 턱없이 못 미친다고 강조했다.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주가 방어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구현모 신임 KT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20일부터 5일에 걸쳐 1억원어치에 달하는 자사주 5234주를 매입했다. 이에 앞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도 지난달 14일(1000주)와 17일(500주) 두 차례에 걸쳐 3억원이 넘는 1500주를 자사주를 사들였다. KT 관계자는 "KT 주가가 기본 체력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구 내정자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 정기임원 인사 대신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하고 기아차 글로벌업관리본부장 송호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기아차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서 완성차 가치사슬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기아차는 송 사장과 함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수석 내장 디자인총괄 출신인 요한 페이즌 상무를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엔젤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플랫폼 ‘엔젤리그’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캡박스(대표 오현석)에 시드투자 했다고 27일 밝혔다. 캡박스가 운영하는 ‘엔젤리그’는 커뮤니티형 공동투자 플랫폼 서비스로, 프리 아이피오(Pre-IPO; 상장 전 단계) 단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이 전문가인 리드엔젤과 함께 공동투자(클럽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드엔젤의 선정부터, 조합 생성, 조합원 모집, 투자 계약 체결, 그리고 조합 지분 거래 및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이 플랫폼 내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타트업 스톡옵션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