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 내 우수 기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2020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시상식을 20일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창업 30개월 미만의 기업 29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실사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인천 관내기업 4개사, 관외기업 1개사)가 선정되었다. 에스티에스바이오(대표 박정건)의 폐쇄형 약물전달장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으로는 카이미(대표 정준원)의 인공지능 진단 기반의 복강경 수술용 종양 탐지 센서, 에타일렉트로닉스(
삼성화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개선과 ‘보험료’ 인상 효과에 따라 2분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20일 메리츠증권은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이익이 231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0%, 전년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고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며 자동차 및 위험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6월 이후 자동차 운행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2019년 이후 세 차례의 보험료 인상 효과가 누적돼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차 손해율 개선폭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판매 경쟁 둔화로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이 감소하고 있으나 신규 전속 인력의 도
현대해상이 2분기 차보험 판매 경쟁 둔화와 민식이법으로 보험판매가 증가하고, 손해율 하락에 따라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메리츠증권은 현대해상 2분기 실적에 대해 순이익 984억원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전분기 대비 9.8%, 전년대비 13.7% 늘어난 수치다. 김고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운행량 및 병원 이용량 감소해 손해율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판매 경쟁이 둔화되고 있으나 민식이법으로 운전자 보험판매가 증가해 월평균 9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김 연구원은 “5월 희망퇴직 진행해 160~170억원 규모의 비용이 발생해 타사 대비 사업비율 하락폭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성분 중 연골과 주위 골에 퇴행변화가 일어나 생기는 관절염이다. 이에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장애를 일으킨다. 국내에서 보고되고 있는 관절염 비중은 전체 인구의 10~15퍼센트에달하며 좌식문화의 영향으로 무릎관절에 발병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초고령화 사회 도래로 인해 퇴행성관절염 치료법들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노년층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인공관절’ 개발이 현재로서는 요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이와 다르다. ‘개인 맞춤형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지난 17일 진행된 ‘맥스서밋 2020(MAX SUMMIT 2020)’ 행사에서 맥스 어워드 2020(MAX AWARD 2020) NG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드비전의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캠페인은 총 40개의 다양한 산업군 시상 부문 중 100 여 명의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NGO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맥스서밋 2020’은 대한민국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로, 6회째인 이번 행사는 ‘Max, Untact but More Connected’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다양한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건강한 마케팅 생태계 조성,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 브랜드(플랫폼)를 선정해 시상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5월부터 선한 영향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스타일링 전문기업인 ㈜디오네스는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옷을 먼저 제안하고 고객이 제안된 옷에 만족하면 결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의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인 ‘PERSS(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PERSS(펄스)’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고객의 신체 사이즈, 좋아하는 색상이나 패턴, 외출 빈도, 기념일, 유행이나 본인 스타일 추구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소통하여 고객의 취향과 정보를 설정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합작하여 고객의 성향을 분석한다. 또한, 고객에게 어울릴 만한 의류제품 5가지를 선별하여 배송하는데, 고객은
캘러웨이골프가 골프볼 디자인에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담은 뉴 크롬소프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트루비스 콜라볼 4종’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캘러웨이골프의 콜라볼 프로젝트에는 동양화 작가,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으로 트루비스 골프볼을 재해석했다. ‘버디’, ‘럭키’, ‘타투’, ‘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 4가지 각기 다른 개성과 독특한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트루비스 콜라볼 4종에는 디자인 스토리가 담
SK매직이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털과 냄새는 물론 극초미세먼지까지 사각지대 없이 99.99% 제거 가능한 ‘코어 360° 공기청정기(모델명: ACL-131T0/131T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코어 360° 공기청정기’는 항공기 엔진인 초강력 프리미엄 ‘터보팬’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680개의 에어홀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전 방향 빈틈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또, 첨단 초정밀 센서를 탑재해 초미세먼지를 실시간 감지해 공기질을 관리하고, 4단계 색상의 LED라이트로 공기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특히, 극세사 프리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한국화이자업존이 ‘같이 걷고 가치를 나누는’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시행한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3년째 이어가는 장애인 선수 후원 캠페인으로,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의료진, 일반인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국화이자업존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화이자업존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해, 의료진과 일반인이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영상은 △패럴림픽계의 ‘양궁’으로 불리는
KT&G가 시원함을 늘리고 입냄새는 줄인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THIS AFRICA ICE KULA)’를 7월 22일 출시한다.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앞서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제품들보다 더욱 강력한 시원함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디스 아프리카’ 제품 특유의 재치있는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앤 블루 톤과 빙하 이미지를 적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나타냈다.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디스 아프리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미즈노 에너지’ 개발을 기념해 걸음 기부 앱 ‘빅워크’와 함께 언택트 기부 캠페인 <힘이 되는 물결, MIZUNO ENERZY WAV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미즈노는 스포츠의 무한한 에너지와 건강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스포츠의 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독자적인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 개발을 기념해 “일상 속 러닝의 에너지를 모아 더욱 큰 에너지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힘이 되는 물결’ 기부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앱 설치 후 달리기만 하면 된다. 러닝
여름휴가가 몰려있는 7, 8월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2017~2019년) 접수된 렌터카 관련 구제신청 819건을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7,8월)에 전제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290건, 2018년 253건, 2019년 276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년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8월에 전체 피해구제 신청의 21.1%(173건)가 집중됐다. 장기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2017년 27건에서 2019년 45건으로 66.7% 증가했고, 카셰어링은 2017년 69건에서 2019년 78건으로 13% 증가했다. 반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들 듯이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명적인 2차 감염 슈퍼박테리아를 원천봉쇄 가능한 ‘일회용 위내시경’ 의료기기를 국내 스타트업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후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실제 전직 미국 보건당국 수장(줄리 거버딩)은 미국 경제매체 CNBC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슈퍼박테리아’(Superbug) 2차 세균 감염에 대한 염려가 커졌으며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숨겨진 위험요소(hidden danger)는 슈퍼박테리아"로 언급했다.계속 진화하는 바이러스와 감염병 원인균을 상대로 지구촌이 힘겨운 싸움을 펼치는 가운